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서정배)이 ‘영남지방의 불교문화유적’을 주제로 4월 문화유적답사를 23~24일(1박2일) 다녀온다. 1987년부터 시작된 문화재보호재단의 문화유적답사는 문화재위원을 중심으로 강사진을 구성해 깊이 있는 해설을 들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이번 답사에는 건조물분과 문화재위원인 정영호 교수(한국교원대 명예교수)가 현지 해설을 맡을 예정이다. 23일 오전 7시 한국의집을 출발해 탑리 석탑, 군위 삼존불, 빙계서원, 인각사, 영천 청제, 임고서원, 적천사, 운문사 등을 돌아볼 계획이다. 1박2일 9만원(숙박비, 식비, 입장료, 여행보험료, 체험 학습비 포함) 문의 (02)555-9337(문화재보호재단 교육팀) 한편 문화재보호재단이 확정한 5월부터 10월까지의 문화유적답사 일정표는
2003.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