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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인들은 자비를 전하고, 실천하며, 모든 존재들이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선한 마음은 미얀마의 민주화를 돕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아웅산 수지의 'Shambala Sun'과의 인터뷰 중에서) '비욘드 랭군'이라는 영화를 보면 주인공 여의사가 남편과 아이를 사고로 잃은 뒤 미얀마로 여행을 갔다가 미얀마의 민주화 운동을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총과 칼을 든 군부대 앞에 두려움 없이 당당하게 나서는 한 여성을 보게 되는데, 그가 바로 아웅산 수지(66, Aung San Suu Kyi) 여사다. 최근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인 아웅산 수지 여사에게 다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얀마 군부가 지난 5월 30일 수지 여사가 참석한 대중 집회에서의 유혈 충돌을 이유로 그 다시 구금했기 때문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