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 법우회(회장 주정례)가 4월 30일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前 포교원장 정락 스님 초청 시민대법회를 봉행했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영주시청 법우회가 주관하고 영주시 4ㆍ8봉축위원회 후원으로 열린 법회에는 정락 스님, 도기 스님(영주 관음사 주지), 도륜 스님(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김주영 영주시장, 장대봉 영주경찰서장 등 600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법회는 육법공양, 예불, 인사말, 법문, 발원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정락 스님은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법문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보살로서 자비심으로 항상 베푸는 삶의 자세가 필요하다”며 “무상정득의 깨침을 위해 위없는 수행정진을 통해 지혜로운 삶의 자세와 건강, 능력, 자유, 사랑, 기쁨이 있
2009.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