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등 7개 종교로 구성된 온겨레손잡기운동본부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는 2001 민족공동행사 추진본부는 5월 23일 서울 운니동 천도교 수운회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6.15 공동선언 1주년 기념행사 공동개최를 위한 실무회담을 갖자고 북측의 조선종교인협의회와 민족화해협의회에 제안했다. 추진본부는 제안문을 통해 "6.15남북공동선언은 평화통일에 대한 민족의 의지를 세계에 널리 보여준 역사적 사건"이라고 평가하고 "6.15남북공동선언 1주년 기념행사를 남북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이 공동선언의 정신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밝혔다. 추진본부는 이어 이른 시일안에 공동행사 개최를 위한 실무회담을 갖자고 북측에 제안했다. 추진본부는 조계종 총무원장 정대스님과 김상근 민족화해협의회 상
불교상담개발원이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봉선사에서 '성 상담 바로 보고 바로 받기'를 주제로 2001년도 정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불교상담개발원 이근후 원장의 '성 상담 바로 보기', 자비의 전화 홍옥근 상담원의 '성 상담 사례발표', 동국대 불교학과 박경준 교수의 '경전에 나타난 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한명우 기자
남양주 봉인사에서 미얀마 고승 우 자나카 선사를 초청 5월 20일~29일까지 위빠사나 수행을 한다. 봉인사는 이미 5월 10일~19일 1차로 초보자를 위한 위빠사나 수행을 마쳤으며, 이번 수행은 2차로 경험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자가 많이 몰렸으나 올바른 수행을 위해 25명만 참가하도록 했다. 봉인사 수련원에서 숙식하며, 매일 저녁 7시 30분 우 자나카 스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수련자들이 자신의 수행을 점검하도록 하고 있다. 이은자 기자
청계산 정토사(주지 보광)은 6월 6일 만일염불결사회 창립 1주년 기념 녹원스님 초청대법회를 연다. 이은자 기자
능인선원(원장 지광)은 6월 2일 오전 10시 및 오후 5시 대법당에서 고산(쌍계사 조실) 전 조계종총무원장 스님을 전계대화상으로 모시고 제31회 보살계 수계법회를 봉행한다. (02)577-5800 김재경 기자
장미를 재배하는 적광법사가 창고를 개조해 만든 금강불교대학 강의실은 장미향기로 가득했다. 마산, 창원지역에서는 최초로 조계종 인가를 받은 불교대학으로 문을 연 금강불교대학은 기초교리, 포교사과정, 장의염불 과정 등이 개설돼 있는데 신심깊은 불자들이 많기로 유명하다. 특히 5명이던 경남지역 포교사의 팀장으로 활동하던 적광법사가 경남지역 포교사들의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사비를 들여 만든 불교대학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일반인들도 장미원속에 위치한 불교대학을 방문한 후 감탄한다. 현재 적광법사는 신심깊은 불자 키우기에 장미 가꾸기에 쏟은 열정의 몇배를 투자하고 있는 있는 셈이다. 금강불교대학에는 작지만 도서관도 있고 불교미술연구원도 두고 있다. 장미원 안에는 입상불보살과 석가여래 좌상,
불교복지보건대학이 5월 25일 부산일보사 대강당에서 졸업생들의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불심봉사단 발대식을 갖는다. 명예학장인 성오스님을 단장으로 하고 강선태 부산불교신도회장을 비롯한 교계 인사들을 이사로 영입, 보다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위한 조직 정비에 들어간 것이다. 이로써 불교복지보건대학 졸업생들은 기존 병원, 복지관 등에서 펼쳐오던 봉사활동 외에 가정 간병 봉사, 개인간병봉사 등에까지 활동을 넓힐 계획이다. 천미희 기자
삼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각우)에서는 2001년도 서울특별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선정되어 청소년 집단 따돌림 예방 및 문제해결 프로그램으로 '사이버 왕따상담실'을 최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상담실 주소는 www.cyberwangdda.or.kr 이다.
경기도 동두천시 시청 불자회인 삼보회는 5월 21일 오후 6시 30분 정기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회장 최용수(시청 기획감사 실장) 등 20여 명의 회원들이 동참해, '불자가 알아야 0할 부처님의 말씀'을 주제로 한 지도법사 용화스님(동두천시 중화사 주지)의 법문 및 교리 강좌를 들었다. 오종욱 기자
서울 조계사 거사법회는 5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신도회관에서 무료혈당 및 혈압측정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20여 명의 회원들은 최첨단 의료기기를 이용해 신도회관을 방문한 당뇨병이나 고혈압을 앓고 있는 200여 명의 혈당과 혈압을 무료 측정할 예정이다. 오종욱 기자
불자 경찰들이 사용할 이 내주 중 발간된다. 조계종 포교원이 발간하는 은 총 112페이지 분량으로 3000부가 발간된다. 이와 함께 조계종 포교원은 전국 각지에 산재되어 있는 경찰불자회의 현황 파악에도 주력하고 있다. 포교원 김영환씨는 "6월 16일경 불자회 현황 파악이 끝나면 이번에 발간한 을 일괄 배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포교원은 불자회의 현황 파악과 함께 불자회들이 상호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경찰 포교의 몫을 담당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다양한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오종욱 기자
□ 윤달은 왜 생길까 1년은 열두 달인데 비해 윤달은 음력에서 한 달이 더 불어난 달이다. 다시말해 음력에서 윤달이 든 해엔 1년이 열두 달 외에 한 달을 더한 열 석 달이 된다. 윤달이 든 해를 윤년이라고 하는데 윤달은 그 드는 달이 일정치 않다. 그래서 3월에 들면 '윤 3월'이라 하고 6월에 들면 '윤 6월', 8월에 들면 '윤 8월' 이라 부른다. 그러면 윤달은 어떻게 결정될까. 윤달은 24절기와 관련이 있는데 음력 1개월에 절기와 중기가 두 개씩 들어가야 하나 그 중에 한 번 들어갔을 때를 일단 윤달 후보로 잡는다. 그리고 윤달 후보를 다시 검사해 24절기 중에서 우수, 춘분, 곡우, 소만, 하지 등 12개의 중기가 들어가지 않는 달을 택해 윤달로 결정하는데 이같은 경우가 여러달일때는 가장 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