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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조 스님 행화도량인 우민사. 중국 대표도량중 하나다. 깊은 강은 고요하다. 졸졸졸 흐르는 얕은 시냇물과는 달리 깊어서 고요한 큰 강줄기는 시공을 가로질러 흐르고 흐른다. 천년의 세월을 품은 중국 강서성의 서강(西江, 현재의 감강을 부르는 별칭으로 감강은, 지역의 번호판에 첫 글자 ‘감’이 들어갈 정도로 유명한 강이다)이 그랬다. 한국을 떠나온 지 7일째가 되던 9월 13일 강서성 최대의 강인 서강 앞에 섰을
중국 정부가 자신들이 내세운 제 11대 판첸 라마를 티베트의 새로운 지도자로 내세우려는 움직임이 본격화 됐다. 중국 정부가 제 11대 판첸 라마 기알첸 노르부(Gyaincain Norbu, 16)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AFP 통신이 12월 21일 보도했다. AFP 통신은 중국 언론보도를 인용, 지금까지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기알첸 노르부가 즉위식을 가진지 열흘 만인 지난 18일 티베트 시가체시 타쉬룬포 사원의 예불의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불은 중국정부의 허락 하에 열린 것이다. 노르부는 예불에 참석한 스님, 재가불자들 1만 여명의 이마를 어루만지는 축복 의식을 거행했다. 이에 중국 신화통신은 “판첸 라마가 이처럼 많은 이들을 한꺼번에 축복해 준 것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