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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시비분별 없이 있는 그대로 비추어내듯이, 다가오는 상황을 담담히 간택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비추기만 하면 그것이 가장 자연스러운 삶일 텐데, 의식이란 놈이 자꾸 지금 이 순간 다른 뭔가를 추구하게 합니다. 마음은 왜 제 주장이 없이 인연에 의해서만 움직이고 드러납니까?”(현정선원 ID ‘나무’) “보되 봄이 없고, 듣되 들음이 없고, 하되 함이 없어서 여래(如來)라고 하는 게 아니겠어요? 본래 일체만법이 다만 인연으로 말미암을 뿐이요, ‘짓는 자’도 ‘받는 자’도 없는데, ‘누가’ 있어서 ‘무엇’을 원하고 바라고 하겠어요? 이 모두가 허망한 것이기는 하나, 그와 같은 허망한 법을 하나도 버리지 않는 것이 또한 불법임을 알아서, 모름지기 집착하지도 말고 여의지도 말아야 합니다.”(대우 법사)
바이칼 몽코리아타운 구판홍 총재는 최근 몽골 만바닷산 대사찰과 자매결연을 맺고 불교문화발전을 위해 10월 5일 몽고청소년문화센터 2층에 몽코리아타운을 개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