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나한상으로 알려져있는 천안 성불사(주지 법두 스님)가 4월 19일부터 4월 21일까지 경내 산신각에서 ‘태조산 봄 산신대재’를 봉행했다.의식은 법두 스님이 신묘장구대다리니 108독, 참회진언 108독, 광명진언108독, 산왕축원 21독 순으로 집전했다.천안시 태조산에 위치한 성불사는 고려시대 도선 스님이 창건한 사찰로 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의 말사다. 대웅전 후면에 부처님의 입상이 조각돼 있고 측면으로 16나한의 조각이 뚜렷하게 양각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계종 24교구 선운사 고창교육문화회관 고창포교당(주지 수찬 스님)이 4월 23일 전법과 교육, 수행을 위한 ‘숫타니파타회’ 발대식을 봉행했다.조계종 24교구 선운사의 고창포교당이 의욕적으로 결성한 숫타니파타회는 어린이 청소년, 청년, 중장년층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불자 육성을 위해 결성됐다.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고창포교당 신도회의 활성화와 쉽게 접할 수 있는 불교 교육프로그램으로 신규 불자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매주 일요일 어린이 법회를 열고 초기 불전인 숫타니파타와 체계적인 불교교육, 불교와 물리학을 접목한 교육 등
조계종 포교원(포교원장 선업 스님)의 디지털불교대학이 5000여 명의 교육 이수자를 배출했다. 온라인시대에 걸맞는 불자교육 방식으로, 불교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불자수 증가에도 기여하고 있다.포교원은 2010년부터 생활동선 인근에 불교대학 운영사찰이 없거나 시간적 제약 등 여러 조건으로 부처님 가르침을 접할 수 없는 시민을 위해 온라인 불교교육기관인 ‘디지털불교대학(http://www.edubuddha.net)’을 운영하고 있다.디지털불교대학에서는 신도입문 과정인 기본교육과정과 불교대학에 해당하는 전문교육과정, 전문포교사 과정이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해경)이 4월 30일 인권 음악회 ‘세종이 꿈꾸었던 세상’을 개최한다.관현맹인전통예술단 특별 초청으로 진행하는 이번 음악회는 장애 인식 개선 주제를 문화예술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인권 강좌다. ‘세종이 꿈꾸었던 세상-바른, 고른, 너른, 누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바르고 고르고 너그러운 세상’을 뜻한다.공연을 기획 및 진행하는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다양한 국내외 공연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시각장애인의 예술성을 알리는 전문 맹인예술단체이다.해당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천태종 NGO단체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 스님)이 4월 23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어린이·다문화가정·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3000만원 상당의 방역·생활용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나누며하나되기 정책실장 문법 스님, 진창호 사무처장, 강룡사 사재중 고문, 김영명 부회장,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김시재 관장과 신영재 홍천군수, 장영옥 복지과장이 참석했다.정책실장 문법 스님은 “5월 가정의 달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부처님의 자비행을 실천하고자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
의성노인복지관(관장 휴담 스님)이 국민연금공단과 (재)국민연금나눔재단이 주최하는 ‘2024 국민연금 수급자 공감여행’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국민연금 수급자 공감여행’은 국민연금 수급자의 즐겁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국민연금 사회공헌 후원금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다.의성노인복지관은 마음 공감 나들이 프로그램 ‘여행에서 길을 찾다! 함께하길! 행복하길! 추억되길!’라는 테마로 문화 및 여가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저소득층과 높은 연령의 연금 수급자 37명을 선정해 오는 10월 문경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의성노인복지관장 휴담 스님은
조계종 제11교구본사 불국사(주지 종천 스님)가 포항 소재 해군항공사령부와 4월 22일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불국사는 지난해부터 해군항공사령부 장병들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진행해왔다. 당시 참가했던 장병들의 호응이 좋았고, 참여 신청 요구가 잇따랐다. 이에 불국사는 장병들에게 지속적인 불교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게 됐다.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군항공사령부 소속 장병들의 인성 함양 및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지역사회 문화행사 등 공익활동에 대한 제반 사항을 수행한다.김내영
지난 2021년부터 지역사회 내 홀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65세 이상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실시 중인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애)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사회참여프로그램 ‘신명나는 실버스쿨’ 시작에 앞서 4월 23일 봄나들이를 진행했다.봄나들이에 참여한 노인맞춤돌봄 대상 어르신 20명은 광교아쿠아플라넷을 방문해 다양한 해양생물을 만나고 머메이드 공연 등을 관람하며 시간을 보냈다.봄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출발 전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좋은 날씨에 여럿이
의성노인복지관(관장 휴담 스님)은 4월 18일 복지관내 강당에서 2024년 선배시민 봉사단 발대식 및 필수교육(자원봉사자 소양교육)을 진행했다.‘선배시민’이란 삶에 대한 지혜와 앞선 경험을 가진 사람을 뜻하는 ‘선배’와 시민사회를 구성하는‘시민’ 단어의 합성어로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공동체와 후배시민을 돌보는 노인을 의미한다.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선배시민 의성을 물들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4개 봉사팀 40여 명이 함께 모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자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호걸)이 4월 19일 복지관에서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39명에 대한 지지와 격려를 위해 자원봉사자 나들이를 진행했다.경기 이천시에 위치한 노승산우무실체험마을과 설봉마을을 찾은 봉사자들은 딸기 수제청 만들기와 인절미 만들기 등 체험활동과 보물찾기 프로그램, 꽃구경, 공원 산책을 통해 소속감 향상과 긍정적 관계를 증진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위한 원동력을 마련했다.자양종합사회복지관 이호걸 관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이 있기에 자양종합사회복지관이 오늘날까지 존재할 수 있었다”며 “
영축총림 통도사와 양산불교사암연합회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는 봉축탑 점등식을 봉행했다.영축총림 통도사(주지 현덕스님)와 양산시 불교사암연합회(회장 동진 스님. 미타암 주지)는 4월 22일 양산시 종합운동장 양산대종 앞 광장에서 부처님 오신날 봉축탑 점등법회를 봉행했다.부처님 오신 날 봉축탑 점등식에는 통도사 주지 현덕스님을 비롯한 통도사 대중스님들과 원각사 주지 반산스님, 불광사 주지 문수스님, 원효암 주지 지범스님, 용화사 주지 현고스님, 신흥사 주지 호법스님, 정각사 주지 진무스님, 호성사 주지 세봉스님, 양
백마산 지장사가 창건 10주년을 맞아 인기 방송 진행자 광우 스님을 초청해 특별한 법석을 마련한다.지장사(주지 무암 스님)는 4월 28일 경내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 광우 스님 초청 대법회’를 봉행한다. 광우 스님 초청 대법회에 이어 오후에는 불자 가수들이 출연하는 산사음악회도 열린다. 산사음악회에는 가수 오은주, 장주현, 문희주 씨와 묘광 스님, 향적 스님이 무대를 선보인다.주지 무암 스님은 “올해 10주년을 맞은 지장사는 지장보살님의 가피가 가득하고 오시는 모든 분의 업장소멸과 고통에서 벗어나 성불하는 그날까지 기도정진하겠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