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법부장 종수 스님. 3월 21일 열린 조계종 제166회 임시종회에서 호법부장 종수 스님 임명동의의 건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조계종 종회. 조계종 제166회 임시종회가 총원 76명 중 64명 참석으로 3월 21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에서 개회됐다. 종회의장 법등 스님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종회에서는 각 상임분과위원회 위원 스님들의 활동이 활발해 어느 해보다 안건이 많이 상정됐다”며 “이번 회기에 다 처리하지 못하더라도 상정된 안건들을 원만히 처리해 종무행정에 도움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법등 스님은 또 “종
조계종 사회부(부장 정념)는 3월 25일 오후 2시 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2005년 사찰오수처리시설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의 대상사찰은 올해 오수처리시설을 설치할 예정인 설악산 봉정암, 내장산 도덕암, 북한산 금선사, 북한산 청학사 등의 4개 사찰과 2002년에 시설을 설치한 17개 사찰 등 모두 21개 사찰이다. 교육에서는 ‘오수처리시설의 필요성과 관리방안’, ‘오수처리시설 관련 법령 및 정책 방향’, ‘오수처리지원사업 실무행정’에 대한 강의와 질의 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법장 스님이 회계 전문위원에게 회계처리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조계종 종단 회계 전문위원으로 이기화(하나안진회계법인 상임고문)ㆍ김용모(삼덕회계법인) 공인회계사가 3월 18일 위촉됐다.
종단의 발전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불입종 총무원장 경암 스님. 올해로 창종 40주년을 맞은 불입종. 불입종이 ‘대중적인 종단’으로 다시 태어나겠다고 선언하고 나섰다. 시대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대중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겠다는 것이다. 불입종 총무원장 경암 스님(제천 송화사 회주)은 3월 초 불입종 총본산인 제천 송화사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은 계획을 설명하면서 “ 금년을 종단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종단
교수불자연합회 회장단이 법장 스님에게 교수포교사제도 도입을 요청하고 있다. 교수불자연합회(회장 김용표, 이하 교불련)가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에게 ‘교수포교사제도’ 도입을 요청했다. 김용표 회장 등 교불련 회장단은 3월 17일 법장 스님을 예방한 자리에서 “불자 교수들을 조직화 해 학교일선에서 포교하는 교수포교사제도를 도입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관련 김 회장은 “조계종 포교원과 1차 협의를 마쳤으며
천태종이 청년회 어린이회 지도교사등의 연수와 부문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조직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천태종 중앙청년회는 4월 2~3일 문경새재 유스호스텔에서 천태종 중앙청년회 임원 및 청년회장단 단합법회를 개최한다. 청년회 지도자들의 상호교류와 지도력 향상을 위해 열리는 이번 단합법회는 각종 특강과 청년회 운영 사례발표, 중앙청년회에 바라는 점 발표하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총무원 교무부는 남부지역 25개 사찰의 천태종 어린이 체육대회를 준비중이다. 4월 24일 대구시에서 열릴 예정인 이번 체육대회는 천태종의 역군이될 어린이 불자들의 신ㄱ심을 돈독히 하고 단결심과 협동심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043)423-7100 이에 앞서 천태종은 학생회와 어린이 법회를 운영하
진각종 밀각장학회(이사장 회정)는 3월 13일 밀각심인당에서 구자원(전북대 기계설계학과 3년)학생과 석현우(평택대 사회복지학과 1년) 학생에게 각각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밀각장학회 이사장 회정 정사는 "고 수희주 보살의 유지를 받들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가운데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학업에 대한 열의가 높은 학생을 대상자로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밀각장학회는 밀각심인당에서 수행 정진하다 열반한 고 수희주 보살의 유지에 따라 가족들이 지난해 1월 불우한 소년·소녀가장과 불자들에게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1억 원을 기탁해 설립됐다. 밀각장학회는 이날 장학금 기탁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고 수희주 보살의 유족인 심인화 보살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일본 동경 우천사에서 제2차 대전당시 희생된 한국인 영령 위령 및 환국기원법요식이 열린다.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회장 법장)와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
법장 스님과 환담하고 있는 강의중 법사.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이 자이툰 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싶다는 견해를 3월 17일 피력했다. 법장 스님은 전 자이툰 부대 강의중 법사가 예방한 자리에서 “뉴욕사원엽합회가 주최하는 올 부처님오신날 행사 때 미국을 방문할 계획”이라며 “미국 방문 후 자이툰 부대를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법장 스님이 “자이툰 부대를 방문해 장병들과 식사도 함께
법장 스님과 단체 임원진들이 악수를 하고 있다. 조계종 중앙신도회를 비롯한 각종 신도ㆍ포교ㆍ사회ㆍ학술ㆍ연구단체들이 가칭 ‘신도센터’ 불사안을 3월 17일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에게 제안했다. 중앙신도회 백창기 회장 등 신도ㆍ포교ㆍ사회ㆍ학술ㆍ연구단체 관계자들은 이날 법장 스님을 예방한 자리에서 “신도회관 공간 마련을 위해 원장스님을 예방했다”며 신도센터 불사안에 대해 설명했다. 불사안 중 1안은 현 중앙신도
법장 스님이 김진표 교육부총리를 반갑게 맞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은 독도 및 일진회 문제와 관련 “학교에서 도덕과 역사교육을 필수과목으로 해야 한다”고 3월 17일 강조했다. 법장 스님은 김진표 교육부총리가 예방한 자리에서 “독도 및 동북공정 문제와 관련해 역사인식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다. 일진회 문제 또한 가정교육이 중요하지만 학교교육이 지식 위주로 돼 있어 발생한 것”이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학교
지난해 스리랑카 조계종 마을 준공식에 참석한 조계종 스님들. 현대불교 자료사진. 조계종에서 실시한 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 돕기 성금이 3월 16일 기준으로 20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스리랑카 조계종 복지마을’ 건립 구체적 계획안이 나왔다. 또 상시 재해대응을 위한 ‘긴급 재해 구호 봉사단’ 구성과 대사회 자비 나눔 실천사업 재정마련을 위한 ‘자비나눔 기금(가칭)’ 설립 운영안도 마련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은 3월
예산 수덕사 직선직 중앙종회의원 보궐선거가 4월 13일 오후 1시 열린다. 입후보자격은 승랍 15년 이상, 연령 35세 이상의 스님으로 중앙종회의원 선거법 제11조 규정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입후보를 원하는 스님은 4월 1일부터 3일 오후5시까지 등록신청서, 호적등본, 이력서, 사진 등을 첨부해 수덕사 선거관리위원회로 접수시키면 된다. 거주승 신고기간은 3월 15일부터 21일까지며, 선거인명부 열람기간은 4월 3일부터 10일까지. 041)337-6565
사설사암특위 제4차 회의 모습. 조계종 사설사암 관리법 개정안이 다소 완화됐다. 중앙종회 사설사암실태파악특별위원회(위원장 효림) 전체회의는 3월 16일 중앙종회 회의실에서 제4차 회의를 열고 소위원회에서 논의된 사설사암 관리법 개정안을 심의했다. 회의에서 제6조 1항 4조 “납부되지 않은 종단 분담금이 합하여 ‘3년 이상’의 납입액에 해당하는 경우” 미관리사찰로 분류되는 것을 ‘5년 이상’으로 변경했다.
일승회 고문 동광 스님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조계종 중앙종회 종책모임인 일승회가 166회 중앙종회를 앞두고 당면한 종책 현안과 올해 종책 활동 방향을 3월 16일 밝혔다. 일승회는 중앙종회 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165회 중앙종회 이후 지난 2개월 동안 우리는 총무원 각 부처와 포교원, 교육원 등과 공개간담회를 통해 종책 현안에 대해 집행부 측과 심도 있는 협의를 거친 바 있으며 이를 토대로 종단 의
사진은 조계종 제24기 행자교육원의 모습. 현대불교자료사진. 조계종 제28기 행자교육원(운영위원장 현응)이 3월 16일 해인총림 해인사에서 개원됐다. 지난 2월 전국 교구본말사 권역별 행자교육을 이수한 행자 184명(남행자 122명, 여행자 62명)은 이날 입방갈마 후 합격한 인원만을 대상으로 17일 고불식을 치른다. 23일간의 행자교육을 수료한 행자들은 4월 6일 고시위원회(위원장 법산스님)가 주관하는 5급 승가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템플스테이 사무국에서 템플스테이 신규 지정 사찰 및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템플스테이사찰이 44개로 늘어난다.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현진) 템플스테이 사무국은 올초 신규 템플스테이 사찰을 모집, 신규사찰 실사와 기존 운영사찰 평가 등을 통해 최종 44개 사찰을 올해 템플스테이 운영 사찰로 선정했다고 3월 15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사찰로 선정된 44곳은 기존 운영사찰 36곳 가운데 7곳은 전통
총무분과위원회 회의 장면. 조계종 중앙종회 총무분과위원회(위원장 영배)는 3월 15일 타워호텔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총림법ㆍ산중총회법ㆍ중앙종회법ㆍ종무원법ㆍ총무원장선거법ㆍ중앙종회의원선거법ㆍ총무원법 개정안을 심의했다. 회의 결과 중앙종회법은 일부 조항을 폐지시킨 뒤 통과시켰으며 종무원법은 보류시켰다. 총림법 개정안(영담 스님 외 4명)은 제8조 제3항과 제14조 3항을 신설 “방장이 유고되거나 궐위된 사유로 주지임기 만료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직능대표(법제 1명) 보궐선거가 4월 15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입후보 자격은 승랍 15년 이상, 연령 35세 이상으로 법 제40조에 규정된 해당분야(법제)의 전문성을 갖춘 스님이다. 입후보를 원하는 스님은 4월 9일 오전 9시부터 11일 오후 5시까지 등록신청서 1부, 호적등본 2부, 이력서 1부, 사진(반명함판) 5매를 첨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접수하면 된다. 02)2011-18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