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판사 재직시 불교 접해 법조인 스터디모임하며 사찰 법률자문 2009년 2교구 총회서 신도회장 선출 교구신도회 활성화 최전선에서 활약 포교원장배 축구대회 등 행사 이끌어 “지역 공동 이슈 있어야 신도 결속” 최근 여주 주어사 복원 과제도 제시 교구 40여 사찰 릴레이 법회 개최 “신도활동에 스님들 거부감 없어야” 자성과 쇄신에 대한 재가자 동참 강조 사무실에 죽비 놓고 마음 다잡아 3보1배로 심란한 마음 다스리기도 여름이 한창이던 8월 중순, 경기도 여주 양자산 기슭 주어사지에서는 불자들의 기도소리가 울려 퍼졌다. 이들 앞에서 천주교인들을 보호해줬다는 이유로 폐사된 곳을 되살리자며 독려하는 한 불자가 있었다. 바로 민학기 조계종 제2교구 신도회장(60
춘원의 〈원효대사〉 읽고 불교 관심 효봉 스님 ‘좌탈’보고 또 한번 관심 1971년 3월 성철 스님과 첫 만남 ‘니 고마 중 되라’ 한마디에 출가 오랜 상기병으로 참선수행 중단 뒷방에서 ‘백일법문’ 듣고 기록해 〈본지풍광〉등 11권 법문집 출간 계기 “위대한 스승 모신 불제자로서 대중에게 ‘여시아문’ 의무감 생겨” 출판, 사리탑조성, 겁외사 창건 등 열반 후에도 스승 알리는 일에 매진 기념관 조성, 〈백일법문〉증보판 출간 “내 인제 갈란다. 너거 너무 괴롭히는 거 같애.” 1993년 11월 3일, 낙엽이 쌓이기 시작한 가야산. 해인사 퇴설당에서는 노장이 제자를 불러 세연을 정리하고 있었다. 노장을 20년 동안 시봉한 제자는 스승의 낮은 목소리에 가슴이 내려앉았다. 생사(生死)가 일여
회비 못내 혼나는 친구보며 불평등 느껴 대학시절 야학 가르치며 이웃돕기 시작 교육·사회복지학 공부해도 공허함 커져 불교 관심 많은 서양인 보며 불교에 귀의 “둘로 보지 말라” 대행 스님 가르침 새겨 10년간 교도소 다니며 재소자 마음 달래 ‘마음 감옥’ 갇힌 일반인에 마음공부 안내 많은 사람들 마음 빛 밝혀 주기 발원 힐링법회, 템플스테이, 명상강좌 등 불교계에서 진행하는 포교행사 현장을 다니다 보면 종종 마주치는 얼굴이 있다. 바로 황수경(50) 명상리더십센터장. 아담한 체구에 맑고 편안한 목소리의 소유자인 그는 대중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동국대에서 강의를 하는 한편 사회 곳곳에서 마음치유 교육을 진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박사과정 입학 후 오히려 교도소가 전공일
북한동포돕기로 시작해 아프간 인도 캄보디아 등 10여년 동안 국제구호 활동 학교짓기 등 건축불사에 참여 마을 주민들과 소통 통해 진행 15년간 매일 아침 기도 수행 세상 바라보는 시각 달라져 SNS에 올린 587일 활동 기록 〈나는 작은 사람〉 책으로 묶어 ? 강원도에서 대구로 전학 온 가난하고 키 작은 소년은 덩치 큰 아이들한테 맞고 돈도 빼앗기면서 세상에 대해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왜 덩치 큰 애가 세상을 주도할까. 왜 잘 생긴 애들은 인기가 많은데 뚱뚱하고 못생긴 애들은 관심을 못 받고 외로울까. 잘생기든 못생기든, 크든 작든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세상은 없을까. 소년은 부처님도 그랬듯이 불공평한 세상의 모순을 타파하고 싶었다. 그래서 대학에 들어가서
30여 단체에 매일 후원금 보내 현금 1천원~3천원, 쌀 보시도 수입의 반 후원금으로 불교대학 다니면서 ‘보시’하게 돼 ‘보시공덕’ 인과는 ‘기복’과 달라 “내가 번 돈에는 많은 ‘인과’ 있어 모두 내 돈 아니라고 생각해야” 자식도 모르게 ‘보시’ 실천 하루 수입의 반을 남을 위해 쓸 수 있을까. 불자들에게 ‘보시’의 중요성은 잘 알려져 있지만 그 실천의 문제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동명한의원(경기 성남)의 백진구(52) 원장, 그리고 그와 함께 일하고 있는 그의 부인 윤선주(50) 씨는 하루 수입의 반을 많은 단체들의 후원금으로 보시하며, 보시행을 실천하고 있다. ‘쓰고 남은 것’말고 보시 먼저 “후원하고 있는 단체들에게 후원금을 이체하는 것으로 일과를 시작해
근대사 연구하며 자료 5천여 점 수집 일본군 총검·엽서 등 분야 ‘각양각색’ 지난해 ‘쌍림열반도’ 日서 환수 성과도 동국사에 日조동종 참사문비 제막 이끌어 이치노헤 스님 도움 커… 표지석 작업도 올바른 한일 관계, 日 진심어린 사과 우선 깊이 있는 원인 분석으로 얽힌 문제 풀어야 대한제국이 일제에 나라를 빼앗긴 1910년 8월 29일 경술국치로부터 104년, 을사조약(을사늑약)이 체결되고 이후 39년간의 암흑의 일제 강점기를 거쳐 광복을 맞은 지 69주년을 맞는 2014년의 8월.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지만 그동안 한일 관계는 조금도 진전 없이 일본의 위안부 문제 등 역사를 부정하는 일본의 강성기조가 오히려 한일 관계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일제 강점기 일
양현봉 대표원장 발원으로 2010년 무료진료소 개원 매주 토요일 이주민 15명씩 보철·틀니 등 치과 치료 봉사 “오직 모를 뿐 수행하라”는 숭산 스님 가르침 새기며 형식적 봉사 경계하고 세상에 잘 쓰이는 일 고민 매주 토요일 오후 5시가 되면?화계사 무료치과진료소에 다인치과(대표원장 양현봉) 직원들로 구성된 10여명의 봉사자들이 도착한다. 이들은 토요일 병원 근무를 마치자마자 매주 어김없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 이주민노동자들을 치료하기 위해서다. 일주일의 마지막 출근인 토요일 저녁, 휴식을 취하고 싶을 법도 한데 봉사자들은 한결 같은 모습으로 이곳에서 환자들을 맞는다. 무료치과진료소를 찾는 이주민 환자는 매주 15명 내외. 다인치과 봉사회는 치과 진료가 절실한 이주
1994년부터 연화부 봉사활동 2005년 법사 부촉 후 집전 시작 연간 방문 상갓집 130곳 넘어 한 상가당 봉사인원 4명 제한 매달 첫째 주 수요일 봉사 점검회의 유족 위로와 함께 장례상담도 겸해 상장례 통한 불교포교 평생 발원 우리는 흔히 타인으로부터 곤욕을 치르거나 괴로움 등 정신적 고통을 받는 것을 ‘시달림 당한다’고 말한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쓰이는 ‘시달림’은 본래 불가에서 죽은 이들을 위해 염불과 설법을 해주고, 장례의식을 치러 주는 시다림(尸茶林)에서 유래됐다. 죽은 이들을 위해 법문을 하고 장례의식을 집전하는 것이 정신적으로 얼마나 힘든 과정인지 단적으로 나타내는 것이다. 이런 시다림 봉사를 20년 넘게 해오고 있는 한 불자가 있다. 바로 불광사 연화부 손기원 법사(63)다.
불교학생회·대불련 활동하며 불교 심취 선우도량서 도법 스님과 인연 시작 생명·생태운동의 근원적 활동은 ‘농업’ 귀농학교서 생명존중 배우며 농민 육성 생협은 “구성원들 생태사회 위한 활동 공간” “불교대중화는 생명운동으로 회향돼야” 2000년대부터 본격적인 귀농바람이 불면서 2004년부터 2013년까지 10년 동안 전국의 귀농가구 수는 5만 455가구에 이르렀다. 최근에는 30대 이하 젊은 층이 대안적인 삶을 추구하기 위해 귀농·귀촌을 할 정도로 귀농은 우리에게 더 이상 낯선 이야기가 아니다. 하지만 이러한 귀농이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사회에서는 생소한 단어였다. 이정호 인드라망생협 상무이사(46)는 귀농이라는 단어가 생소했던 그 시절부터 친환경적인 삶을 구현하기 위해 진력해온 사람
어릴 때 숱한 죽음 겪으며 방황 생사 탐구하러 나선 만행길 험난한 인간사 옆에서 지켜보며 불법 만나면서 희열ㆍ감사함 느껴 30년간 불음 가수ㆍ명상음악가로 활동 교도소와 군법당 다니며 무료 공연 재소자들, 덕분에 바르게 살겠다고?감사 섬세한 부처님 말씀을 노래로 덧없이 흐르는게 세월이라 구름처럼 흘러흘러 나는지금 어디메뇨 마음의 님을 찾아 얼키고 설키었던 인연 타래 한올한올 풀다 겨워 돌아보니 머문자리 무상초 홀로피어 … 형상 없는 무딘마음 홀연히 벗어놓고 불암불암 개골가락 절로 흥겨우니 물같이 바람같이 그리살다 나는 가리 물처럼 바람처럼 그리살다 나는 가리 -‘무상초’ 중 불음(佛音) 가수 김무한씨가 1990년대 처음 만든 노래다. 노래하
스님이었던 할아버지 따라 태안 안흥 태국사 근처서 불교문화 몸소 체험하며 성장 동국대 입학 불교·철학 공부 동대신문 기자로 4.19 등 취재 ‘대한불교(불교신문)’ 기자로 입사해 편집국장·주필 등 역임 불교의 대중화·현대화 위해 월간 창간 ? ? “불교언론은 모름지기 불교의 장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매체가 되어야 합니다. 또한 현대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해 대중들에게 환희심을 일으키는 동시에 불법홍포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저는 이를 호불홍법(護佛弘法)이라 표현하고 싶어요. 불교를 지키고 널리 알리는 것이 불교 언론의 의무죠.” 현대불교 신문 지령 1천호 특집을 맞아 불교언론 1호 기자 송재운 동국대 명예교수를 만났다. 송
뉴욕서 법륜 스님 만나 깨달음의 장 이수 1994년 인도 수자타아카데미 건립 당시 통역 봉사에서 2011년 대표 취임까지 필리핀 아프가니스탄 등 8개 국가서 해외사업과 국제구호 활동 펼쳐 “JTS 내실은 일과 수행의 통일로” ? ?“지난 20년을 너무나 당연한 일처럼 구호 활동을 해오고 있어요. 특별히 자원봉사라 생각해 본적도 없고 내가 일을 한다 안 한다, 누구를 돕는다 안 돕는다 하는 생각 없이 그냥 했어요. 열심히 일 하다보면 일이 커지고 또 일이 있으니 하게 되고 좋은 일이니까 계속 하게 되었어요. 그러니 해외 구호를 마치고 돌아오면 주변에서 ‘고생 많았어요’ ‘수고했어요’ 하는 말을 들을 때는 좋아서 한 일인데 인사까지 들으니 쑥스럽기까지 했죠.” 국제구호단
재수생 시절 조계사에서 불교와 인연 서울대 불교학생회에서 불심 다져 철학 대학원 진학 후 본격적으로 공부 美버클리대서 박사 후 미시간대서 교수 2004년 한국 돌아와 후학 양성 매진 GEP 프로그램 등 글로벌 역량 강화 나서 한국불교학계, 세계불교학계와 소통에 앞장 “교육이 처음이자 끝” 인재 양성 강조 대학 진학에 실패한 재수생 시절, 불교를 접하고 인생의 새로운 길을 고민한 한 소녀가 있었다. 매일 아침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목탁소리를 들으며 꿈을 키운 그녀는 마침내 서울대에 진학했고, 재수시절 받은 감화로 이윽고 세계적인 불교학자가 돼 불교학의 세계화로 그 꿈을 실현하고 있다. 서울대 철학과 조은수 교수의 이야기다. 조은수 교수는 서울대 개교 60년 만에 처음으로 철학과에서 여교수
17세에 소년병으로 6.25 참전 전역 후 고난 속에서 ‘불교’ 만나 불서 읽고 삶에 대한 생각 달라져 소년병의 한 풀어주기로 서원 기도는 단순 극락왕생 아닌 성불염원 1974년 풍기불교법우회 창립 법명 ‘서주(西舟)’가 곧 평생 화두 “소년병은 정식 군인, 학도병과 달라 예우 없고 실존마저 인식 없어” 전국에 소년병 위한 현충시설 전무 포화 속으로 들어간 17세 소년 다 죽을 판이었다. 1950년 6월 25일에 시작된 한국전쟁. 남한은 속수무책이었다. 불과 한 달이 좀 지난 8월초에 이미 전 국토의 90% 이상이 적에게 넘어갔다. 남은 곳은 오직 낙동강 이남부터 부산까지. 소위 낙동강 방어선이 구축되는 긴박한 상황이었다. 열일곱 살 소년이 무엇을 알았을까? 사흘 전에 입대한 형의 뒤
죽음을 화두로 고민하던 소녀 고교 시절 달마회 활동하며 불법 만나 졸업 후 출가 1989년 포교당 혜일암 개원 노인복지 열악한 현실 안타까워 2002년 구서동 전철역에 어르신 위한 무료급식 시작 메뉴 연구 거듭하며 매주 600명에게 급식 공양 ?10살의 소녀가 매장의 현장을 봤다. 잠이 오지 않았다. ‘죽음은 무섭다.’라는 아무도 모를 고민을 안고 두 어 해를 지내는데 집안의 장남이던 큰 오빠의 죽음이 다시 12살의 어린 소녀를 덮쳤다. 공포였고, 흉기와도 같았다. 소녀는 교회에 빠져들었다. 12살의 소녀가 중학교 3학년이 될 때까지 적어도 5년을 매일같이 스스로가 ‘죄인’인줄 알고 살아야 했다. 그러나 돌이켜봐도 지은 죄는 없었다. 그뿐인가. 예배일마다
죽음 '화두'… 호스피스 활동 시작 2000년 충북 미원면에 ‘정토마을’세워 올 6월 15일 자재요양병원 개원 예정 완화의료 목적… 승가병동 등 총 108병상 1만5천 후원자 및 봉사자와 원력 불사 20년 돌봄 수행의 결실 ? “죽음과 삶은 두 다리와 같습니다. 한 쪽 다리를 내밀면 삶이고 다른 한 쪽을 내밀면 죽음이 되는 거죠. 둘은 서로 공존하며 존재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삶 하나만 바라보고 집착하며 죽음을 외면합니다. 결국 해탈하지 않는 이상 우리 삶은 다시 재생하는데 그렇게 되려면 죽음을 통과해야 하죠. 즉 죽음은 다음 생을 준비하는 다리와 같습니다. 그래서 이 순간을 열심히 살아야 되고 수행하며 다음 생을 준비해야 합니다.” 완화의료시설 정토마을 자재요양병원(
승가대 시절부터 불교 대사회적 역할 고민 서옹 스님의 무차대회 기획… 선풍 일으켜 한문학당, 참사랑 결사 등 소프트웨어 인기 미황사 템플스테이 참가기록 전남 사찰 최고 음악회·괘불재 등 행사 주인공은 지역주민 혹자는 한국불교가 정체 상황에 있다고 말한다. 신도 수는 늘지 않고, 내부 결속력도 낮은 상황인데 설상가상으로 불교의 0.8%만이 포교를 시도하고 있다고 (이 설문조사에서 기독교는 21.5%, 가톨릭은 4.7%가 전법활동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하니 그렇게 생각할 만도 하다. 그래서인지 불교계에서는 시대에 맞는 포교 전략과 종책 개발의 시급성을 주장하며 다양한 포교관련 세미나를 빈번하게 열고 있다. 이런 점에서 눈에 띄는 성공사례가 있으니 바로 땅끝마을의 아름다운 절 해남 미황사다.
경쟁이라는 사회흐름, 시대흐름에서 벗어나기는 쉽지 않다. 저마다 안에서는 ‘나를 내버려 둬!’ ‘내 방식대로 내 행복을 찾아갈 거야!’하고 외치지만 어느새 경쟁에 빠져있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스스로 낙오자가 되고, 사회 부적응자가 되는 것은 아닐까 불안해한다. 각박한 세상에서 지친 현대인들에게 하나의 청량감으로 다가왔던 자리가 있다. 바로 금산사 ‘내비둬 콘서트’다. ‘내비둬 콘서트’는 산사에서의 휴식은 물론 일감(日監) 스님과 매번 다른 게스트들이 함께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로 대표적인 템플스테이로 꼽힌다. ‘내비둬 콘서트’의 면면을 보면 참으로 신기하다. 산사에서의 휴식이 여타 템플스테이와 다를바 없지만 콘서트에는 특유의 웃음과 울음이 있다. 일감 스님과 참가자들은 서로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장학금 수혜자로 학업 마치고 20대 시절 백양사서 고시공부 중 조실스님의 조언으로 진로 변경 외교관 꿈 접고 학원 강사로 40대에 동국대 입학 100여국 다니며 30만 마리 거미 채집하며 박사학위 취득 2004년 남양주에 거미박물관 설립 박물관과 전시관 거미 표본 등 200억원 재산 동국대에 기증 “거미박물관 기반으로 기초과학 학습장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꿈” ? “돈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라고 생각해요. 재산이 있다고 해서 자식한테 물려주는 건 큰 의미가 없어요. 사실 저도 부모님한테 받은 재산이 없거든요. 그러니 이 생에 모은 재산이라면 좀 더 의미 있게 사용하고 싶었어요. 어느날 자식들한테 선언을 했죠. 공부는 마음대로 시켜줄 수 있지만 유산은 결코 물
초교 4년, 장티푸스로 죽을 고비 암자 찾아 구병시식으로 넘겨 중고교 종립학교 졸업, 군종병 복무 청소년을 위한 나눔문화재단 설립 기업인, 체육인 화려한 이력 ‘체육인불자연합회’창립, 초대 회장 ‘스포츠 포교’의 새로운 장 열어 2012년 중앙신도회 25대 회장 취임 새로운 기부문화 ‘행복바라미’제정 “사회공헌기금 마련을 위한 ‘행복바라미’ 캠페인의 시작을 선포합니다.” 2013년 4월 28일 대한민국에서 새로운 기부문화가 탄생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사)날마다 좋은날이 제정한 ‘행복바라미’ 캠페인이 그것이다. 캠페인은 모금과 기부의 방법이 기존의 것들과는 다른 것으로 기부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새로운 체계의 캠페인은 부처님의 큰 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