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종료된 ‘스타 투표- 리매치’ 뉴시즌1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황영웅이 소아암 어린이의 쾌차를 기원하며 우승 상금 600만 원 전액을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에 전달했다.황영웅은 뉴시즌1 중반까지 4위에 머물렀으나 중반 이후부터 팬들의 집중 투표로 리매치 역대 기록을 갈아치우며(6,063만 6,410표) 우승을 차지했다.시즌3부터 시즌13까지 11관왕을 차지했던 임영웅은 아쉽게 2위를 달성하며(3,520만 1,651표) 350만 원을, 뒤를 이어 이찬원이 3위에 등극하며(1,710만 3,413표) 170만 원을,
6월 30일 종료된 ’국민 투표- 리매치‘ 시즌6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3관왕을 달성한 가수 박창근이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박창근은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에 우승금 60만 원을 전달했다. 2위를 차지한 이솔로몬은 40만 원을, 3위 손진욱은 30만 원을, 4위 고은성은 10만 원을 기부하며 환아들의 쾌차를 응원했다.‘국민 투표- 리매치’ 앱은 ’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했던 가수들을 팬들이 투표하고 응원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앱이다. 팬들의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모여서 일정 득표수 이상이
천태종이 설립한 NGO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가 지구기후학교 시민강좌와 ‘지구기후 위기 극복과 생명존중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7월 15~16일 서울 관문사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세미나는 현장 참여와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다.16일 진행된 지구기후위기 극복 세미나에서 ▷ 전병옥 기술마케팅연구소 소장이 탈성장 녹색전환의 쟁점들 ▷ 권범철 생태적지혜연구소 부소장이 탈성장과 커먼즈 경제 ▷ 최문법 천태종 정화사 주지 스님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종교계 역할에 대해 주제발표 했다.이승준 생태적지혜연구소 이사장, 남미자 경
지난 13일부터 충청 이남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전통사찰과 문화재사찰, 일반사찰 등의 피해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조계종 문화부 문화재팀이 7월 17일 공개한 ‘집중호우 피해 보고’에 따르면 현재 전통사찰 13곳, 일반사찰 1곳에 호우 피해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충남 6건, 충북 1건, 전북 2건, 전남 1건, 경북 4건으로 모두 충청 이남 지역에 해당됐다.전통사찰은 공주 마곡사가 수목 전도로 출입구가 막혔으며, 응진전과 명부전 기와가 탈락했다. 논산 쌍계사 역시 진입부 수목이 전도됐으며, 관촉사는 주차장이 침수됐다. 서산 문수
“외국에서 정토회가 궁금해 찾아오는 사람들은 저와 한동안 같이 지내며 정토회를 이해하고 돌아갑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갖고, 뭐가 필요한지 정작 제가 모르더군요.”지난 4~5월 두 달에 걸쳐 동남아를 중심으로 세계 11개국을 순방한 정토회 지도법사 법륜 스님. 스님의 순방 목적은 단순하면서도 뚜렷했다. 상대방에 대한 깊은 이해. 실천불교를 지향하며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는 정토회지만 그 대상이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제대로 알지 못했다는 생각이 스님의 걸음을 옮기게 했다.이 같은 순방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정토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불교단체들이 이를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였다.불교기후행동은 7월 12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회견에는 불교기후행동 상임대표 일문 스님,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법만 스님, 박정순 실천불교승가회 사무국장, 김영란 나무여성인권상담소장, 박재현 신대승네트워크 소장, 조용석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지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일본 정부는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계획을 철회하고 자국 내에서 처리하라”며 “한국 정부도 국민 다수의 뜻에 따라
국제구호단체 더프라미스(이사장 묘장)가 한살림연합(대표 권옥자)·한살림 재단(이사장 곽금순)과 ‘시리아 지진 피해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719만 856원을 전달했다.7월 5일 서울 삼성동 한살림연합 모심교육장에서 열린 이번 업무 협약은 지난 2월 대규모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시리아 북부 지진 피해민 지원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공감, 상호 협력하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이에따라 시리아 현지 활동 비영리단체를 통해 지진 피해민에 5만 달러 상당의 식료품 지원에 협력하게 된다.양 기관은
불교환경연대가 초복 7월 11일부터 말복 8월 10일까지 한 달간 복날 채식 캠페인 ‘채식이 우리를 지킨다’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환경연대는 지난달 전국의 녹색사찰 관련 포스터와 법문자료를 보내 캠페인을 안내했다.환경연대에 따르면 녹색사찰 수안사는 지난 11일 초복에 맞춰 노인정과 어린이집, 노인보호사교육원 등 지역주민들과 팥죽을 나눴다. 수안사 주지 묘담 스님은 “차가운 음식은 소화기능을 떨어지게 해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면역력을 올려주는 팥죽을 초복 음식으로 택했다”고 전했다.이외에도 매주 수요일 환경연대와 신대승네트워크 협력사
경기지역 청년불자들이 최근 화재로 전소된 수원 정혜사(주지 목윤)의 복구를 위해 기금 900여만 원을 전달했다.대불련 경기지부 동문회 연향회와 대한불교청년회 경기지구, 동남대 불교학생회 동문회는 7월 7일 정혜사를 찾아 주지 목윤 스님에게 화재복구기금을 전했다.1985년 창건한 정혜사는 6월 21일 오전 8시 35분, 전기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인해 800여㎡ 규모의 3층 건물이 대부분 소실됐다. 다행히 법당을 비롯한 3층 건물이 전소하는 큰 피해에도 불구하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정혜사는 현재 창고를 겸해 사용하던 아래쪽 건물에
장애인불자모임 보리수아래(대표 최명수)가 중증장애인들과 함께하는 해외 불교문화순례를 실시한다.보리수아래는 7월 23~27일 몰골로 불교문화순례를 떠난다. 중증장애인 회원 6명, 자원봉사자 6명, 지도법사 해성 스님 등 13명이 동참하는 이번 순례는 몽골 불교사원 순례 및 아시아장애인공동시집 참여 몽골장애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구성됐다. 아리야발 사원, 처이진라마사원, 자나바자르불교미술박물관, 간등 사원 등을 찾응 한편 밤하늘 관측과 유목민 생활 문화탐방도 체험하게 된다.불교문화순례는 2017년부터 진행됐다. 장애로 인해 여행에 어려움
인천 지선사(주지 덕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국대에 1000만원을 쾌척했다.학교법인 동국대 건학위원회(위원장 돈관,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는 7월 5일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지선사 2기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돈관 스님, 윤재웅 동국대 총장, 박기련 학교법인 동국대 건학위원회 사무총장, 지정학 법인사무처장과 지선사 장학생들이 함께 했다. 지선사 주지 덕환 스님은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동국대 정각원장 진명 스님이 대신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건학위
대구시의회가 ‘시립예술단 종교화합자문위원회’ 폐지가 담긴 조례 개정안을 지난달 30일 가결하자 자문위 존치의 필요성을 주장해온 불교계서 잇달아 항의 성명이 발표됐다.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위원장 도심)는 7월 5일 발표한 성명에서 “불과 1년 반 전에 만든 자문위가 제대로 운영되기도 전에 홍준표 시장의 정치적 행보에 따른 말 한마디로 폐기됐다”며 “홍준표 시장과 대구시의회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종평위는 대구시립합창단이 그동안 공연에서 60%~90% 비중에 이를 정도로 찬송가를 선보여 종교편향 논란이 발생했다는 데 주목했다
불교계 국제개발협력 NGO들이 올해 하반기 개발협력 사업을 수행할 인재를 모집한다.로터스월드(이사장 성관)는 ‘2023년도 하반기 개발협력 사업수행기관 영프로페셔널 사업’에 함께할 영프로페셔널(YP)를 모집한다.개발협력 사업수행기관 영프로페셔널 사업은 ODA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 및 기업, NGO 단체 등이 우수 청년인재들을 대상으로 ODA 사업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사업수행기관은 효율적 사업수행을 위한 인력을 확보하고 청년들은 사업수행 경험을 체득함으로써 장기적으로 ODA 전문인력으로의
지난 5월 대구광역시 시립예술단 설치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며, 종교 편향적 공연을 방지하도록 명시한 조항을 삭제하겠다고 밝힌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해 조계종 중앙종회가 비판 성명을 발표했다. 지난달 30일 조례 개정안은 대구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조계종 중앙종회 종교편향불교왜곡대응특별위원장 선광 스님은 7월 3일 성명을 통해 “종교간 화합을 방해하고 종교 갈등을 조장하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선광 스님은 성명에서 “불교계는 개정안에 대해 의견서를 제출하고 면담을 요청하며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치도록 유
“일본 정부는 지구를 위험에 빠뜨리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 계획을 철회하라.”불교와 천주교, 개신교, 원불교 등 국내 4대 종교단체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한 철회를 촉구했다.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지몽)와 천주교 창조보전연대(상임대표 양기석),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생명문화위원회(위원장 인영남), 원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오광선)는 7월 3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철회를 촉구하는 4대 종교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4대 종교는 “일본 정부는 오염수가 안전하다고 주장하고 대한민국
동국대 WISE캠퍼스 학생들의 장학금에 써 달라며 익명의 스님이 3억 원을 쾌척해 귀감이 되고 있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익명의 스님이 지난 6월 19일 동국대 WISE캠퍼스 인재양성 장학기금으로 3억원을 기부했다”고 최근 밝혔다.이 장학금은 스님이 마지막 회향을 앞두고 평소 근검절약해 모은 소중한 정재인 것을 알려져 그 의미가 크다. 스님은 “불교인재 양성과 불교종립대학인 동국대 WISE캠퍼스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불교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는 동국대 WISE캠퍼스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다”고 말
야닉 브뤼느통 교수가 ‘직지’를 프랑스어로 번역하고 한국의 역사화 문화를 프랑스에 알려온 공로를 인정받았다.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은 6월 13일 야닉 브뤼느통 교수에게 ‘제21차 한불문화상’을 수여했다. 야닉교수는 프랑스 파리 7대학 동양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2021~2년 조계종 사회부가 국외소재문화재재단 국고지원으로 진행한 ‘직지’불어 번역에 매진한 바 있다.프랑스 소재 한국학연구소 소장이기도 한 야닉 교수는 고려역사(10~14세기), 중세한국 국가와 불교의 관계, 한국 풍수역사, 한국 중세 금석학(비문) 등을 연구해왔다. ‘고려의
7대 종단 신도협의체인 사단법인 한국사회평화협의회(대표회장 주윤식, 이하 한사평)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한사평은 6월 24일 원불교 소태산기념관 일원에서 올해 첫 공식활동인 ‘2023년 답게살겠습니다 세미나’와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개최했다. ‘지구인답게 일상 속 녹색 발자국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남광현 대구광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과 오충현 동국대 바이오환경과학과 교수가 특별강연을 맡았다. 또 연간 사업소개에 이어 7대 종단 신도 대표들은 탄소중립 실천 다짐문을 낭독하며 환경운동에 대
한국전쟁 73년을 맞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평화의 소중함과 통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해 천태종 NGO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 천태종 사회부장)이 6월 24일 경남 청소년 통일 감수성 기르기 역사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에는 창원시, 거제시 청소년과 학부모 50명이 동참했다.이번 역사탐방은 통일교육협의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부산근현대역사관, 부산임시정부청사, 유엔기념공원, 부산시민공원 역사관등을 탐방을 통해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올바른 국가관을 키우고 나라사랑 마음을 증대시키는 등 통일감수성을 심어 주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지몽)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원용철), 천주교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위원장 김시몬) 등 이웃종단과 함께 건설노동자 구속영장 기각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이들은 6월 22일 ‘건설노동자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을 촉구한다’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경찰이 건설노조 간부 8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안전하고 상식적인 건설현장을 만들어 가기 위해 법의 테두리 안에서 최선을 다해 온 고 양회동 님의 노력을 업무 방해 및 공갈로 왜곡하고 죽음으로 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