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도량 울산 신흥사(주지 종현)가 10월 29일 경내에서 ‘임란의병 추모 산사음악회’를 봉행했다.음악회에는 신흥사 주지 종현 스님, 이상헌 국회의원, 박천동 북구청장, 김준현 향토문화연구회 회장, 이병호 울산불교신도회장 등 사부대중이 참석했다.행사는 식전공연인 아리랑고고장구 및 색스폰연주가 이어졌으며 개회선언, 내빈소개, 인사말, 축사, 격려사, 시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공연은 바라춤, 판소리, 전자첼로 연주, 전통춤 등이 펼쳐졌다.주지 종현 스님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을 기억하고 호국사찰 신흥사는 나
2022.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