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울산북구시니어클럽(관장 장영선)이 4월 26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950여 명을 대상으로 북구 오토밸리 복지센터에서 문화행사와 참여자교육을 실시했다.울산북구시니어클럽은 평소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노인근로자들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동안 근로활동에 성실하게 임한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문화행사를 기획했다. 노인근로자들은 한사랑실버합창단과 아랑고고장구 공연 관람을 통해 문화생활을 체험하고 노인학대예방 및 인권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 등 참여자교육도 이수했다.행사에 참여한 박천동 울
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성불사에서 위탁운영하는 구립 수락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장지연)이 관내 이용자 어르신을 위한 디지털 문화공간 ‘스마트IT존’을 조성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해피페스티벌-스마트IT존 경진대회’를 4월 23일 개최했다.행사는 어르신들이 스마트IT존과 디지털 기기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피테이블 디지털 게임 경진대회 △스마트 헬퍼와 함께하는 교육용 키오스크 체험부스가 운영됐다.디지털 게임 경진대회에서는 해피테이블을 사용해 윷놀이, 풍선 터뜨리기, 생선을 잡아라 3개 게임 경진이 진행됐고 총 48명의 어르신이 참가
위앙종 현공 스님이 6월부터 선 명상 수업을 개강한다.현공 스님은 6월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8시까지 종로 우리함께빌딩 6층 법당에서 ‘선 명상 교실’을 연다. 수업에는 종교, 인종, 나이, 명상 숙련도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비는 전액 무료다. 수업 초반 30분은 정혜윤 요가 선생님이 요가 스트레칭을 가르친다.수업은 서양 문화에 익숙한 젊은 세대와 현대인에게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선 명상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는 그룹 명상 전후 언제든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으며, 각 개인의 상황, 성향과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홍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허종국)이 제44회 장애인의날을 맞아 4월 25일 ‘홍천군장애인복지관 한마음체육대회’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자 및 가족, 홍천 관내 생활·이용시설 장애인, 자원봉사자, 직원 등 33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한마음체육대회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청이팀과 홍이팀으로 구분해 △대형젠가 △파도타기 △연령별게임 △99초 미션 △계주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경기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화합을 이뤘다.홍천군장애인복지관 허종국 관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석영)이 지난 4월 13일 서울도봉우체국 나눔봉사단(단장 정치상)과 연계해 주거관리가 필요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도봉우체국 나눔봉사단은 2019년부터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해 월 1회 식당봉사, 집수리, 물품 후원 등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장애인의날을 맞이해 주거관리가 필요한 최중증 장애인에게 청소 봉사, 장판교체 등을 지원했다.4월 8일 양 기관의 담당자는 장애인 가정을 사전방문해 주거환경과 욕구를 파악하고 맞춤지
보안기업 에스원(대표이사 남궁범)이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지웅 스님)에 노인들이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디지털 기기를 체험하고 익힐 수 있는 ‘삼성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 체험센터’를 개소했다.디지털 체험센터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삼성의 새로운 CSR 사업인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개소됐다.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는 노인 디지털 약자들이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등 모바일 디지털 기기를 능숙하게 활용해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개소식에는 조계종사
조계종 포교원(포교원장 선업 스님)이 선보인 불교 에니어그램이 2030세대의 또 다른 트렌드로 자리잡는 모양새다. 성격유형 검사 링크가 보급된 지 채 한 달이 안 된 지금, 입소문을 타고 2030세대의 참여율이 급상승하는 등 젊은 불자들의 반응이 예사롭지 않다. 불교 에니어그램의 참여 연령 가운데 30대가 1위를, 40대를 이어 20대가 3위를 차지했고, 전체 비율의 절반 이상(57%)이 2030세대에 집중돼 있다.본지는 4월 2일부터 4월 23일까지 불교 에니어그램 ‘부처님 마음, 내 마음’ 성격유형 온라인 검사에 대한 연령별,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이사장 월우 스님)이 지난 4월 20일 서울함공원에서 제3회 승가원 기부런 KEEP GOING 42 행사를 진행했다. 장애인의날을 기념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나아가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았으며 총 모집인원 500명이 예정보다 일주일 빠르게 접수마감될 정도로 관심도가 높았다.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방식으로 진행됐다.이날 열린 오프라인 행사에는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가원 법인사무국 사무총장 동준 스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경품추첨, 체조, 인증 이벤트, 추가패키
조계종 포교원(포교원장 선업 스님)의 디지털불교대학이 5000여 명의 교육 이수자를 배출했다. 온라인시대에 걸맞는 불자교육 방식으로, 불교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불자수 증가에도 기여하고 있다.포교원은 2010년부터 생활동선 인근에 불교대학 운영사찰이 없거나 시간적 제약 등 여러 조건으로 부처님 가르침을 접할 수 없는 시민을 위해 온라인 불교교육기관인 ‘디지털불교대학(http://www.edubuddha.net)’을 운영하고 있다.디지털불교대학에서는 신도입문 과정인 기본교육과정과 불교대학에 해당하는 전문교육과정, 전문포교사 과정이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해경)이 4월 30일 인권 음악회 ‘세종이 꿈꾸었던 세상’을 개최한다.관현맹인전통예술단 특별 초청으로 진행하는 이번 음악회는 장애 인식 개선 주제를 문화예술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인권 강좌다. ‘세종이 꿈꾸었던 세상-바른, 고른, 너른, 누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바르고 고르고 너그러운 세상’을 뜻한다.공연을 기획 및 진행하는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다양한 국내외 공연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시각장애인의 예술성을 알리는 전문 맹인예술단체이다.해당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의성노인복지관(관장 휴담 스님)이 국민연금공단과 (재)국민연금나눔재단이 주최하는 ‘2024 국민연금 수급자 공감여행’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국민연금 수급자 공감여행’은 국민연금 수급자의 즐겁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국민연금 사회공헌 후원금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다.의성노인복지관은 마음 공감 나들이 프로그램 ‘여행에서 길을 찾다! 함께하길! 행복하길! 추억되길!’라는 테마로 문화 및 여가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저소득층과 높은 연령의 연금 수급자 37명을 선정해 오는 10월 문경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의성노인복지관장 휴담 스님은
지난 2021년부터 지역사회 내 홀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65세 이상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실시 중인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애)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사회참여프로그램 ‘신명나는 실버스쿨’ 시작에 앞서 4월 23일 봄나들이를 진행했다.봄나들이에 참여한 노인맞춤돌봄 대상 어르신 20명은 광교아쿠아플라넷을 방문해 다양한 해양생물을 만나고 머메이드 공연 등을 관람하며 시간을 보냈다.봄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출발 전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좋은 날씨에 여럿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