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선운사(주지 경우)가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성공을 기원하며 선운산 도립공원 무료입장을 결정했다.선운사와 고창군에 따르면 2월1일부터 성인기준 3,000원인 선운산 문화재구역 입장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이같은 결정은 2023년 고창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과 심덕섭 고창군수가 힘을 합치며 최종 결정됐다.심덕섭 고창군수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고창방문의해 성공을 위해 대승적으로 결정해주신 선운사와 경우스님께 감사드린다”며 “국가지정 보물 8개를 보유하고 있는 중요사찰인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