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흥국생명 제례문화 확산 MOU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흥국생명보험주식회사(대표이사 김대현)와 업무협약을 맺고 제례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올곧은 제례문화 정착과 확산을 도모해 건강한 가족관계형성과 공동체 사회를 구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조계종과 흥국생명은 불교 전통 제례문화 보급 및 발전을 촉진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웰니스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치유, 평안, 화합’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 및 프로그램을 통해 제례의식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많은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마음의 위안이 되고 서로 좋은 작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대현 대표이사는 “서비스 보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선명상 홍보와 대중화에도 함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