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년 단체장 봉축사]김영석 조계종 포교사단장
자리이타 자비사상 전법으로 실천
2024-05-14 현불뉴스
불기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전국의 포교사와 함께 봉축의 마음을 전합니다.
부처님께서는 인류에게 마음의 평화와 행복한 세상을 이룰 수 있는 마음명상과 자비사상을 주셨습니다. 이는 종교와 인종에 관계없이 인류 모두가 진정한 행복으로 가는 길입니다.
현재 인류와 사회는 자본주의적 무한 경쟁으로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개인의 마음과 삶은 긴장과 우울 등으로 주체적인 삶을 상실하고 있고 사회와 국가 간은 극단의 대립으로 격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인류는 마음의 평화와 행복 실현을 위해 부처님 마음수행법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 모든 국민도 부처님의 마음명상과 수행으로 마음의 건강과 평화를 이루며 부처님의 자비사상으로 행복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부처님 법 포교하는 포교사단도 부처님의 마음명상과 수행에 더욱 정진하고 올해 봉축표어인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 메시지를 전법으로 실천하며 자리이타 자비사상을 신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