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엽 스님의 자연힐링차] 7. 한국 약차로 100세 인생 건강하게

7. 차와 건강

2022-04-09     선엽 스님(체질별약차 전문점 마음정원 대표)

바야흐로 100세 시대다. 하지만 ‘100’이라는 숫자에만 의미를 두고 단순히 ‘수명연장’에 그친다면 그것은 인류가 진정으로 바라는, 행복한 ‘100세 시대’가 아닐 것이다. 건강하게 100세 시대를 사는 것이 진정한 ‘100세 시대’일 것이다. 100세 인생을 진실로 건강하게 살아가고자 한다면 따뜻한 물과 차 그리고 약차를 마시는 것을 생활화하기를 권한다. 유아기 어린이부터 청년 중장년 노년기까지 건강을 유지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가장 쉬운 건강비결로 따뜻한 약차를 마실 것을 권하고 싶다. 실제로 일본의 종양내과 의사인 사이토 마사시는 “모든 병의 원인은 저체온에 있다”고 한다. 2010년 책 <체온 1도가 내 몸을 살린다>가 나오기도 했다. 약차로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그보다 먼저 이 이야기를 꼭 이해해야 한다. 몸이 차가워지면 우리 몸속의 정기혈 가운데 기순환과 혈순환이 원활하지 못하여 정기가 얼어붙어 몸은 꽁꽁 굳고 말 것이다.

첫 번째, 기순환이 잘 안 되면 뱃속이 차갑고 그로 인해 질병과 노화(암, 뇌질환 중풍, 심혈관질환 ,정신질환)가 찾아온다.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 중의 하나는 따뜻한 물과 천연 미네랄 영양분과 항산화 항암에 뛰어난 우리 약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정체불명의 법제도 거치지 않고 건조된 향기로 마시는 허브티나 지나친 양의 카페인 볶음 음료, 과당의 탄산과 라떼 시럽이 잔뜩 들어 있는 음료와 방부제 표백제로 만든 밀가루 등의 음식도 우리의 수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큰 요인 중 하나이다. 서구화로 인한 인스턴스음식, 유전자변형의 GMO음식과 기름에 쩐 튀김음식, 신경안정제와 수면유도제 등은 우리들의 신경을 점점 잠들게 한다.

이제는 스스로 의식주를 살필 줄 아는 지혜로운 소비를 지향해야 한다. 방송가의 쇼 닥터와 홈쇼핑에 의한 구매가 아닌 내 몸에 맞는 건강한 음료와 자연의 음식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조리 가공법에 대한 연구와 체질에 맞는 음식도 주부와 가족 공동체의 역할이다. 사회의 누구도 자신의 건강을 진심으로 걱정하지 않는다. 오직 스스로 깨어나 자기 자신을 잘 살필 줄 아는 건강한 소비자로 거듭나야 한다. 이런 시대상황을 거슬러 가기위한 발걸음과 진실한 마음들이 세상 사람들을 이롭게 하기 위해 노력하는 분야가 있다. 바로 수제 약차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약재와 약초인 뿌리, 줄기, 꽃, 열매를 특별한 법제법을 통해 만든 한방차다. 100℃ 물만 부으면 5초 안에 가볍게 마실 수 있도록 간편하게 티백형태로까지 나와 있다.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만성통증으로 고생하는 이들에게 좋다. 코로나로 인한 힘든 이 시대는 아주 특별한 면역력이 필요한 시대이다. 앞으로 발생할 새로운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호주 뉴케슬대학 영양식이학과 교수인 클레어 콜린스는 ‘당신의 면역체계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퇴치를 돕는 비타민 영양소’라는 주제로 웹사이트 컨버세이션 논문을 기고하며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효과적인 영양소인 비타민에 대해 소개했다. 한국 식품 케뮤니케이션 포럼에서도 우리 몸을 보호하고 지키는 비타민A부터 E까지는 어느 것 하나 빠트릴 수 없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나 또한 바이러스 시대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천연비타민, 무기질을 생명의 영양소라 칭하며 특히 한반도의 무한한 광물의 에너지를 섭취한 우리 약초를 통해 법제된 계절약차와 한방차는 포스트 코로나시대뿐만 아니라 제2, 3의 위험한 바이러스에 대처할 생명수라 말하고 싶다.

그런데 한 가지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자면 차(茶)라고 해서 모두 안전한 음료라고 생각해서는 인 된다. 왜냐하면 차의 원재료인 원물에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수많은 독성 물질들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와 같이 생식, 생야채, 겉절이를 즐기는 음식문화에서 내가 차를 만드는 노동과 정성 시간 마음을 집중하는 이유가 뭘까. 그건 바로 렉틴 글루텐이라는 성분과 농녹균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야채가 좋다하니 무조건 날것을 갈아 생즙으로 유행처럼 마시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성분과 농녹균 벌레가 우리의 첫 번째 호흡기(기관지, 폐)를 공격하기도 하며 우리의 혈관염증을 유발시킨다. 차는 일반음식에 비할 수 없는 정성과 노동 시간이 필요하다. 그런데 일반음식인 날 채소에 들어 있는 ‘렉틴 글루텐’이라는 성분에 대해 알고 계신지 묻고 싶다? 동식물에서 발견되는 거대한 단백질 복합체로 식물이 동물과의 생존을 위해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해 사용하는 결정적 종족보존 무기이다. 매일 먹는 생야채 속에서 우리도 모르게 공격을 당하고 있다. 그러면 잠시 렉틴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렉틴은 식물을 어떻게 보호하가? 식물의 씨앗 낱알 껍질 잎에 든 식물을 소비한 포식자 몸에 들어가면 탄수화물 특히 다당류라고 불리는 당질 결합체와 대사 기능에 의해 복합하면서 렉틴은 몸속의 다른 유기체와 특히 곰팡이 곤충 다른 동물의 세포 표면을 표적 삼아 달라붙어서 시알산 모든 혈관 표충 세포를 포함해서 장 대노 신경 말초 관절 체액에서 발견되는 당분자와도 결합한다. 렉틴은 흔히 끈적끈적한 단백질로 불리며 혈액의 염증유발, 세포들을 흐름을 교란시키며 세포간 통신 방해와 독성을 만들고 면역체계를 산란하게 한다.

나는 한국의 약차를 권하여 또 여러분도 차로 몸을 다스릴 수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해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