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정사, 인재불사로 포교 새장 연다

회주 법안 스님 원력에 ‘안심장학회’ 설립‧운영 2월 11일까지 1기 모집

2022-02-09     송지희 기자

기도와 나눔, 불교외연 확장으로 포교의 새 장을 열고 있는 안심정사가 이번에는 불교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에 나선다.

안심정사는 최근 ‘안심장학회’를 설립하고 제1기 장학생 모집을 시작했다. 안심장학금은 회주 법안 스님의 원력으로 운영된다.

안심정사 상주대중 및 상좌 가족의 자녀, 안심정사 재수불공 동참신도의 자녀, 각 대학 법학전문대학원과 의학전문대학원 재학생과 각 대학원에서 불교학을 전공하는 학생, 행정고시 및 공인회계사반에서 수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불교재단에서 운영 중인 고등학교의 경우 단체장학금 지원대상으로 포함된다.

장학금 신청은 2월 11일 오후 3시까지 가능하다. 지원자는 안심정사 홈페이지를 통해 장학금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교수추천서,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이메일 지원이며, 메일제목은 ‘안심장학회 장학금 신청/이름’으로 기재하면 된다.

장학금 지원 대상자는 2월 21일 개별통보될 예정이다.

송지희 기자 jh35@hyunb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