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구불교聯, ‘이웃돕기 성금 및 쌀 전달’

2021-01-30     하성미 기자

부산남구불교연합회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자비나눔을 실천했다.

부산남구불교연합회(회장 지원)128일 남구청에서 이웃돕기 성금 및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남구불교연합회는 성금 300만원과 쌀 2600kg(6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성금 및 쌀은 남구 지역 내 주민센터와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전달 될 예정이며 전달식에는 회장 지원 스님, 감사 능후 스님, 옥천암 주지 대각 스님, 성재곤 동명불원 신도회장, 박재범 남구청장이 동참했다.

회장 지원 스님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도움을 펼치고자 한다무엇보다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이다. 서로를 위한 자비심으로 보살도를 실천하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코로나로 인해 지역민들이 힘겨운 시간을 견디고 있다. 오늘 불교계의 도움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고 지역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