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역혁신발전위, 조기착공 주민간담회 개최

경남 합천군에 위치한 해인사역 야로 유치공동위원회(공동위원장 조삼술, 김태구)는 남부내륙고속철도와 달빛내륙철도 연계환승역인 해인사역 조기착공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4월 7일 합천군 가야면 소재 가야농협유통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해인사 국장단(총무국장 진각, 기획국장 학암, 사회국장 일휴)과 합천군 가야·야로·묘산·봉산면 지역발전위원회와 인근 지역 고령·거창군 이장단 등 60여 명을 초청하여 개최했다.

이번에 실시된 주민간담회서는 가장 합리적이고 과학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사업추진의 의미가 공유됐다.

또 조기착공을 위한 대정부사업 건의 활동 전개와 사업 준비단계에서부터 관계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사업 진행 의견이 모아졌다.

토론 주제발표에서 발표자들은 “해인사역 조기착공이 필요하다. 특히 사업 조기시행에 따른 기대효과가 기대된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이들은 향후 조기착공을 위한 관계지역의 활동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한편, 이날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이 직접 해인사역 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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