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종합사회복지관, 장수잔치 개최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23일 복지관에서 지역사회 내 저소득 노인을 위한 장수잔치를 개최했다. 이춘성 사회복지법인 문수복지재단 이사(오른쪽)와 서은해 용호복지관 관장(왼쪽)이 어르신의 장수를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23일 복지관에서 지역사회 내 저소득 노인을 위한 장수잔치를 개최했다. 이춘성 사회복지법인 문수복지재단 이사(오른쪽)와 서은해 용호복지관 관장(왼쪽)이 어르신의 장수를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00살이 되어 이렇게 축하를 받는다. 세월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복지관에서 정성스럽게 챙겨주니 너무 감사합니다

용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서은해)1223일 복지관에서 지역사회 내 저소득 노인을 위한 장수잔치를 개최했다.

장수잔치는 용호복지관이 남구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운데 칠순과 팔순, 구순, 상수를 맞은 노인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이춘성 사회복지법인 문수복지재단 이사, 서은해 용호복지관 관장과 3명의 어르신을 비롯해 복지관 직원 등 소수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복지관 직원들이 어르신들께 인사를 올리고있다.
복지관 직원들이 어르신들께 인사를 올리고있다.
구순을 맞은 어르신이 소감을 전하고 있다.
구순을 맞은 어르신이 소감을 전하고 있다.

복지관은 이날 참석한 어르신들을 위해 장수 잔치상과 건강식품, 내의, 이불, 생필품 등 다양한 선물을 전달했다. 또 칠순과 팔순, 구순에 해당하지만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을 위해 가정에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장수와 건강을 기원했다.

서은해 용호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어르신들의 팔순, 구순, 상수를 복지관에서 모실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눈가에 미소만 가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 말했다.

꽃을 전달하는 모습
꽃을 전달하는 모습
가정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는 모습
가정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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