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900개와 목도리 5000개 등 소외계층 후원

사단법인 부산광역시불교복지협의회(회장 정여)1130일 개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비의 동계물품 전달식을 봉행했다.

후원용품은 국제 구호 NGO 한국JTS가 후원했으며 물품은 극세사 겨울이불 900, 목도리 5000, 털모자 400, 마스크 5만개이다.

후원물품은 부산광역시불교복지협의회 회원기관인 개금종합사회복지관, 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 동삼종합사회복지관, 두송종합사회복지관 등 8개 복지기관으로 배분 후 부산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불교복지협의회 회장 정여 스님은 코로나19로 후원과 봉사의 손길이 많이 감소하여 더욱 혹독한 겨울을 보내게 될 부산지역 취약계층에게 반가운 소식이다한국JTS의 온정이 함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을 것이다. 부산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신 한국JTS 이사장 법륜 스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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