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펭TV, 진관사 템플스테이 체험편 공개

템플스테이 체험하며 묵언 수행
관광공사 호종이 캐릭터도 참여

EBS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가 진관사 템플스테이를 체험했다. 사진=자이언트 펭TV 캡쳐
EBS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가 진관사 템플스테이를 체험했다. 사진=자이언트 펭TV 캡쳐

EBS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가 템플스테이와 묵언 수행을 체험했다.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101일 진관사 템플스테이 체험편 부리 한번 다물어봤습니다’(https://www.youtube.com/watch?v=p-OqZUv_Ybw&t=40s)를 공개했다.

지난해 6월 선무도 본찰 골굴사에서 선무도를 배웠던 펭수는 진관사에서 새로운 권법을 배우겠다고 했지만, 기다리고 있던 것은 템플스테이였다.

템플스테이를 위해 환복한 펭수는 진관사 템플스테이 국장 선우 스님을 만나 묵언 수행을 권유받았으며, 이미 앞서 묵언 수행을 하고 있던 진관사 수행승 호종이를 만났다. 호종이는 한국관광공사 캐릭터 킹덤 프랜즈중 하나다.

펭수와 호종이는 진관사 대웅전에서 108배를 올리고, 진관사 주지 계호 스님에게는 비질 울력을 배웠다. 계호 스님은 펭수와 호종이에게 비질 울력은 마음을 닦는 것이라는 가르침을 전하기도 했다.

에피소드 내내 묵언 수행을 위해 펭수와 호종이가 좌충우돌하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템플스테이 종료 후 묵언을 마친 펭수는 내면의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순간이었다.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에 대해 네티즌들은 말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듣는 것도 중요하다는 펭수의 깨달음에 완전 공감”, “선우 스님께 인사드릴 때 저는 펭달이라고 합니다 하고 합장하지 그랬어”, “오늘 레전드다. 귀여워서 깨물어주고싶어등의 호평을 쏟아냈다.

저작권자 © 현대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