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이 좋아요”“부처님을 사랑해” 등 온라인 법회 콘텐츠로

조계종 포교원(포교원장 지홍)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포교활동에 진력하고 있는 전법중심도량 및 전국사찰과 불자들을 위해 신나는 찬불가 율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한다.

포교원은 11월 30일 포교원장 집무실에서 율동영상을 공개하고, 율동참여 어린이 불자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제작된 영상은 온라인 플랫폼 활용 매뉴얼 제작과 함께 진행된 사업으로 사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찬불가 율동영상은 기존 교육용 영상에 비해 사부대중 누구나 쉽게, 보고, 듣고, 따라할 수 있으며, 어린이 법회 불자들이 직접 참여해 그 의미가 크다.

영상제작에는 좋은 벗 풍경소리(음원 제공),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율동 지도: 진성철, 심효석)와 전법중심도량인 진관사 어린이법회 소속(부처님을 사랑해-양나경(12세), 이도겸(12세), 추예나(12세), 부처님이 좋아요-서수진(10세), 최윤서(10세), 송유나(12세) 등이 참여했다. 향후, 포교원은 이와 같은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제작된 영상 콘텐츠는 종단 홈페이지 포교자료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대한불교조계종포교원 유튜브 공식채널’과 ‘키즈붓다’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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