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 수여식 열고 격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오랜 기간 중앙종무기관 종무행정 일선에서 노력해온 전임 부장 및 국장 스님들이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원행 스님은 11월25일 오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前 호법부장 성효·前 사회부장 덕조·前 교육부장 진광·前 총무국장 지상·前 기획국장 용주·前 문화국장 효신 스님에게 각각 공로패를 전달했다.
공로패 전달 직후 원행 스님은 “오랫동안 종단을 위해 애쓰셨던 부·국장 스님들에게 늦게 나마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종단 발전을 위해 조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성효 스님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종단도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 중앙종무기관 스님들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고, 덕조 스님도 “총무원장 스님께 종무행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셨다.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