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감염 ‘도봉구 청련사’ 사찰 아냐”
“코로나 감염 ‘도봉구 청련사’ 사찰 아냐”
  • 신성민 기자
  • 승인 2020.11.20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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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협 11월 20일 입장문
종교시설 등록 하지 않아
​​​​​​​특정종단 도용한 유사시설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도봉구 청련사는 종교시설 허가도 받지 않은 가짜 사찰인 것이 확인됐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원행·조계종 총무원장, 이하 종단협)1120일 사무총장 지민 스님 명의의 입장문을 발표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도봉구 청련사는 종교시설로 등록된 사찰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종단협은 도봉구 청련사는 서울시의 법인 허가를 받지 않은 시설이라며 종단협에 소속돼 있지 않으며, 특정종단의 사찰명칭을 도용해 사용해왔다고 해명했다.

이어 불교를 표방하는 소수의 유사시설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전체 불교계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한국불교계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중앙질병관리본부에서 제시한 방역지침을 전국 사찰에서 준수하고 있다. 앞으로도 불교계는 코로나19 재확산을 예방하고,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 노력할 것이며, 국민과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하는 입장문 전문

로나19 감염자 발생 도봉구 청련사
정식 등록된 사찰이 아닙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도봉구 청련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하여 종교시설로 등록된 사찰이 아님을 밝힙니다.

도봉구 청련사는 서울시의 법인 허가를 받지 않은 시설로 본 협회에 소속되어 있지 않으며, 특정종단의 사찰명칭을 도용하여 사용해왔습니다.

한국불교계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중앙질병관리본부에서 제시한 방역지침을 전국의 사찰에서 준수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간 불교를 표방하는 소수의 유사시설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으로써 전체 불교계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불교계는 코로나19의 재확산을 예방하고,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 노력할 것이며, 국민과 함께 할 것입니다.

도봉구 청련사는 정식 사찰이 아님을 다시 한 번 확인드리며, 국민과 불자들에게 오해 없도록 언론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사무총장 지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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