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천태종 광명사가 김장과 라면을 지역민을 위해 나누고 추운 겨울 따뜻함을 선사했다.

광명사(주지 개문)1118금정구민과 함께하는 김장·라면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광명사는 이날 김장김치 7.5kg 100박스와 된장라면 100박스를 마련했으며 금정구청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주지 개문 스님을 비롯해 최재일 광명사 신도부회장, 금정구청 강경옥 사회복지과장, 김수정 희망복지팀장이 동참했다.

금정구청은 장전150세대에 김치50박스와 라면50박스, 장전230세대에 김치30박스와 라면30 박스, 노숙인 시설 2개소에 김치20박스와 라면20박스를 전달했다.

 

 

저작권자 © 현대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