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BBS울산불교방송 합창단·상금 200만원

사)울산광역시 불교신도회는 11월14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4회 울산불교합창축제를 개최했다. 대상을 받은 BBS울산불교방송 합창단.

울산 불자들이 하나되어 부처님을 찬탄하는 시간이 열렸다.

)울산광역시 불교신도회(회장 이병호)1114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4회 울산불교합창축제를 개최했다.

합창제에는 백양사 삼보합창단 외 6팀이 동참했으며 찬불가와 선법가 외 동요 까지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합창제에는 울산종단연합회장 산옹 스님, 월봉사 보화 스님, 정토사 덕진 스님, 정관암 대활 스님, 해남사 혜원 스님, 여여선원 효암 스님, 성불사 혜안 스님, 벽선암 혜진 스님, 내원암 진응 스님 외 사암연합 회 소속 스님들과 박성민 국회의원, 울산광역시 노옥희 교육감 등 사부대중 700여명이 동참했다.

이날 대상은 BBS울산불교방송 합창단이 수상했으며 상금 20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금상은 정토어울림합창단이며 부상은 70만원, 은상은 백양사 삼보합창단이고 부상은 50만원이다.

회장 산옹 스님은 따뜻한 만남이 그리운 이때 우리 마음을 어루만지고 서로에게 위안이 되는 소중한 합창가 열렸다천상의 소리에 마음을 맡기고 모처럼 편안함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호 울산불교신도회장은 부처님의 가르침과 자비사상을 선율에 실어 전하는 합창단의 아름다운 음성공양은 우리들의 가슴에 감동과 찬란한 울림이 된다어려운 요즘 시대에 용기를 주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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