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장학생 선정 총600만원 전달
보현장학회가 미래 인재불사를 위한 장학사업을 이어 갈 것 밝히고 지역 학생을 선정, 장학금을 지급했다.
보현장학회(대표이사 정여)는 11월 7일 청량사 앞마당 특설무대에서 보현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보현장학금은 총 600만원이며 대학생 2명을 비롯해 중·고등학생 등 총 15명이다.
아울러 보현장학회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힘찬 도약을 마련했다. 대표이사로 정여 스님을 추대하고 기장불교연합회 회장 정오 스님, 여여정사 주지 도명 스님, 영도구불교연합회 회장 호법 스님, 기장 청량사 주지 보혜 스님을 이사로 위촉했다.
대표이사 정여 스님은 “인재 불사를 위한 활동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한 장학 법인으로 성장하길 바라고 25년 전 창단 한 큰 스님의 뜻을 지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