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전·산신각·요사채 선혜원 불사 회향

여여정사(주지 도명)는 10월 24일 여여정사 경내에서 ‘관음전, 산신각 및 요사채 선혜원’ 불사 회향 법회를 개최했다.

밀양 여여정사가 관음전과 산신각 등 기도 공간을 새롭게 불사하고 회향을 알리는 법회를 봉행했다. 아울러 불자와 시민들이 쉼을 얻을 수 있는 공간 선혜원을 불사해 열린 도량으로 거듭났다.

여여정사(주지 도명)1024일 여여정사 경내에서 관음전, 산신각 및 요사채 선혜원불사 회향 법회를 개최했다.

여여정사 관음전은 불자들의 기도 정진을 돕고 기도도량으로 발전하고자 불사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특히 소장중인 경남 유형문화재 제477'목조관음보살좌상'을 봉안해 의미를 더했다.

요사채 선혜원은 연면적 660규모로 2층 현대식 건물이며 22개의 템플스테이 및 신도들의 휴식 공간으로 마련됐다.

법회에는 회주 정여 스님, 주지 도명 스님, 효암 스님 외 사부대중 200여명이 참석했다.

법회는 점안식 축원 개회 삼귀의례 보현행원 헌다 및 헌화 공덕패 수여 인사 및 경과보고 내빈축사 축가청법가법어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회주 정여 스님은 법문을 통해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 수행공간을 이뤘다맑은 마음으로 수행 정진하고 행복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지 도명 스님은 새로운 공간에 신도님들이 많이 오셔서 정진하고 힐링하는 공간으로 삼으시길 바란다인연공덕으로 평안하고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