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과학원(원장 혜수, 한마음선원 재단이사장)이 10월 24일 ‘대행 사상과 현대사회’를 주제로 제5회 한마음과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한마음과학 학술대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한마음과학원’ 유튜브를 통해 중계된다. 발표자료집은 10월 21일 이후 한마음과학원 홈페이지(http://www.hansi.org/pr/notices_detail.do?bbs_item_id=1000223)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당일 ‘한마음과학원’ 유튜브서 참여가능하다.

이번 학술대회는 오전 9시 30분 김영래 고려대 박사의 사회로 개회식이 열리며, 오전 10시 ‘대행 사상의 혁신성과 현대심리학’을 주제로 세션1이 열린다. 세션1은 박소진 신한대 교수를 좌장으로 진복선 한마음과학원 교육학팀 박사의 ‘한마음심리학의 정립을 위한 기초연구 – 융·매슬로·윌버의 마음이론을 중심으로’와 최명희 경북대 박사의 ‘대인관계 원리에 대한 고찰 – 대상관계 이론과 대행선사의 법문 비교를 중심으로’가 발표된다. 각각 김애주 동국대 교수와 동국대 선연구소 청감 스님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휴식 후 11시 20분부터는 이문성 위덕대 명예교수의 ‘대행 선사의 혁신가적 특성과 선구적 업적의 혁신성에 대한 분석적 고찰’이 발표되며, 이창수 경희대 교수가 토론에 나선다.

점심 공양 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세션2는 장미란 명지병원 박사를 좌장으로 ‘대행사상과 자연과학’을 주제로 진행된다.

세션2에서는 이준엽 한마음과학원 의학팀 연구원의 ‘뇌파의 알파파와 세타파 분석을 통해 확인된 주인공 관법의 효과’ 최재석 한마음과학원 박사의 ‘음원이 다른 선법가가 콩나물의 질병저항에 미치는 영향’이 발표되며, 박근영 한국우주항공연구원 책임연구원이 토론에 참여한다.

오후 2시 35분 진행되는 세션3은 박종숙 호서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법문 분류와 교사용 도서 개발’을 주제로 열린다.

세션3에서는 안인옥 한마음과학원 박사의 ‘대행 선사 법문의 키워드 중심 접근’, 장미자 한마음과학원 회원의 ‘길을 찾는 교사들을 위한 도서개발’이 발표된다. 이어 종합토론은 이화행 동명대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되며 오후 4시 30분 회향식이 진행된다.

한마음과학원은 “‘우주의 근본은 내 한마음이 근본이다’고 하신 대행 선사의 가르침을 따라 우리 삶 곳곳에 스며 있는 마음쓰임에 따른 현상변화를 고찰하고 발전 방향을 꾸준히 모색해 나가겠다. 보다 많은 이들이 마음공부를 통해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마음과학원은 온라인 학술대회 진행 관계로 10월 18일 한마음선원 안양본원에서 고불식을 진행했다. 이날 고불식에는 한마음선원 재단 이사장 혜수 스님의 인사말과 이양희 부원장의 발원문 낭독이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한마음과학원 홈페이지의 공지사항(http://www.hansi.org/pr/notices_detail.do?bbs_item_id=1000223)에서 찾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