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 장기기증 캠페인 후원

부산 혜원정사가 장기기증 캠페인에 동참하고 생명 살리기에 앞장섰다.

혜원정사(주지 원허)1017일 혜원정사 육화전 앞에서 생명나눔, 장기기증 캠페인에 동참했다.

캠페인에 앞서 주지 원허 스님은 법회에서 불자들에게 생명을 살리는 장기기증의 가치를 강조하며 관심을 독려했다.

원허 스님은 몸은 죽는 순간 지수화풍으로 사라져 흩어진다. 하지만 생명을 살리고 또 다른 삶을 살 수 있는 것이 바로 장기 기증이다. 장기기증은 자비 나눔 실천이며 보시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주지 원허 스님을 비롯해 사부대중 36명이 장기기증에 동참했다.

한편, 혜원정사는 201854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진행한 <그 생각, 놓아도 괜찮습니다>(도서출판 담앤북스) 출판기념회에서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에 1000만원을 기부 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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