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사 창건 37주년 기념, 명상 특강 및 힐링 음악 공연
10월 18일 오전 11시, 마가스님 초청 마음백신 콘서트 열어
11월 2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차 무료 시음 및 건강 특강

서울 은평구 삼보사(회주 지원)가 창건 37주년 기념 법회 일환으로 1018일 오전 10시부터 양주 육지장사서 산신제와 명상특강, 음악 콘서트 등을 연다.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열리는 제 1부에서는 산신제를, 오전 11시부터는 제 2부 국민멘토 마가스님 초청 코로나 블루시대 마음백신 콘서트, 이어 점심공양 후 오후 1시부터는 3부 김나래 태교음악 연구가의 명상 콘서트와 국악의 선율 향연이 펼쳐진다.

지원 스님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마음의 위안이 될 수 있는 힐링 콘서트를 마련했다마가 스님의 마음 특강과 명상 음악 콘서트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마련해 드리고 싶었다고 이번 행사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또한 지원 스님은 “1129일까지 2개월간 매주 토· 일요일마다 중국 호남성의 명차인 고마이계를 무료 시음하고 건강 특강도 함께 듣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많은 분들이 오셔서 단 하루만이라도 코로나의 두려움을 떨쳐내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1025일에는 파파르챠 쥬얼리 연구소 박소현 원장이 보석과 건강 운명을 주제로 1(오전 11)2(오후 1)로 나눠 특강을 진행한다. 특히 이 강의에서는 보석에서 얼마 만큼의 에너지가 흐르는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111일에는 어떤 물을 마셔야 건강한가?’를 주제로 1(오전 11)2(오후 1)로 나눠 진행한다. 물통 지참자에 한해 육지장사 옹달샘서 나온 육각수 2통씩도 보시한다. 이번 행사들은 코르나 19 방역 지침에 의거해 철저히 방역을 준수할 방침이라고 육지장사측은 밝혔다. 한편 최해연 고마이계 한국대표는 112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마다 차와 건강을 주제로 차담을 실시한다.

이번에 소개되는 고마이계 차는 중국 호남성 명차로 숙면과 당뇨에도 효능이 탁월한 것으로 유명하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1부 오전 11~12/2부 오후 1~2/3부 오후 2~3시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서울 삼보사 (02)352-6406·육지장사(031)871-6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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