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000여 만원, 소외 계층 위해 전달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는 9월 21일 부산진구청을 방문해 한가위 맞이 쌀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가 나눔으로 한가위를 환하게 밝혔다.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회장 박수관)921일 부산진구청을 방문해 한가위 맞이 쌀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에는 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이 함께 했다.

쌀은 사상구청에 10kg 860여개와 부산진구청에 10kg 860여개를 전달했으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총 6천 만 원에 해당한다.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는 2020년 햅쌀 유기농으로 최고급 쌀로 정성을 다했으며 쌀은 관내 장애인 및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 등 소외 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소외 계층은 더 힘들고 견디기 고통스러운 시간이다그 어느 때 보다 온정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시점인데 사회적으로 힘든 시기이니 나눔이 줄어 들어 더욱 안타까운 상황이다. 이런 시기에 더욱 힘을 내 마련했고 따뜻함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했다.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는 각 명절마다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 회장이자 연합회 신도회장인 박수관(Y-TEC) 회장은 40여년 동안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설날과 추석 등 명절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 쌀, 선풍기, 연탄, 김장김치, 생활비, 장학금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 명예총영사로 한국과 베트남과 우호 및 협력 증진에 앞장서며 부산지역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외 사업체가 있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도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 글로벌 기부천사로 국위 선양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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