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골 사과 73박스 기증

밀양 용궁사가 국가 유공자들에게 사과를 보시했다. 유공자들을 향한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 밀양 얼음골 사과 농가를 도와 따뜻한 한가위를 기원했다.

밀양 용궁사(주지 정무)917일 밀양 가곡동 지역 국가유공자 73명을 방문해 사과 한박스, 73개를 후원했다.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사과를 구입했으며 가곡동기관단체 협의회가 함께 동참했다.

주지 정무 스님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정신과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오늘날 대한민국은 지켜졌다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배재홍 가곡동 동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에 다시 한 번 더 감사하다그분들의 사명감과 희생정신을 기리는 교육공간을 만들어 널리 그 정신을 기리고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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