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아름다운 동행에 전달

재단법인 진여원이 9월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재단 공익기부법인 아름다운동행에 수재의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재단법인 진여원이 폭우와 긴 장마로 수해 피해를 입은 사찰과 이재민을 위한 복구지원금을 전달했다.

재단법인 진여원(신뇨엔·이사 정경)9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재단 공익기부법인 아름다운동행에 수재의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 스님, 정경 국원, 창훈 국원이 참석했다.

재단법인 진여원 상임이사 정경 국원은 성금을 통해 수해피해를 입은 사찰이 복구되고 이재민들의 한숨이 덜어지길 바란다어려움이 많은 이 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도움이 필요한 사찰에 잘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재단법인 진여원은 1936년 개조 이토 신죠(1906~1986)가 개창한 신뇨엔을 근간으로 활동하는 법인이다. 신뇨엔의 신뇨진여(眞如)’를 의미하며 대반열반경(소의경), 전등법맥(재가출가), 신통영묘(접심수행)를 근본으로 삼아 수행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는 서울정사, 부산정사, 창원포교원, 제주포교원이 있으며 특히 부산정사는 장학금, 봉축 행사지원금, 불우이웃돕기 등 지속적인 보살행을 실천해 나눔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아울러 한·일 불교 간 종교 화합 교류 주자로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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