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반 및 라면 등 포장 먹거리 제공

포교사단 부산지역단과 부산불교 삼보회가 수해 이재민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부산지역단(단장 정분남)812일 부산지역단 사무실에서 수해 이재민 돕기 지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물품은 햇반 1100, 컵라면 650, 3분 카레 300봉지, 108개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200여 만원에 달한다. 물품 지원은 포교사단 부산지역단의 기도비로 마련됐다. 포교사단 부산지역단은 현재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기도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부산불교 삼보회 , 사단법인 아름누리, 대동정밀공업사, 주식회사 천일상사가 십시일반 동참했다. 물품은 전남지역 담양, 곡성, 구례 등 폭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정분남 단장은 집중 호우로 이웃들의 삶이 무너졌다우리 모두가 함께하면 다시 극복하고 일어 날 수 있을 것이다.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마음의 안정을 찾고 보금자리로 돌아 갈 수 있도록 마음의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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