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 단양 구인사 광명전서
신청 9월 1~30일, 대상 1천만 원

천태종(총무원장 문덕)은 10월 24일 단양 구인사 광명전에서 ‘제1회 법화예찬대회’를 개최한다.

법화예찬대회는 천태종의 소의경전인 <묘법연화경> 전품을 악곡으로 창작한 ‘법화광명의 노래’를 널리 전하여 정법포교와 불자들의 문화감수성 향상을 위한 합창경연대회다. 천태종은 교성곡 ‘법화광명의 노래’ 총 30악곡을 창작하여 2019년 8월 25일 한국불교음악사상 처음으로 1400여 명의 합창단이 국악관현악단, 솔리스트 등과 화음을 이루어 전곡을 공연한 바 있다. ‘법화광명의 노래’는 묘법연화경 28품과 서곡 회향을 합쳐서 30곡으로 구성된 교성곡이다.

이번 합창경연대회의 참가자격은 인원 25명 이상(지휘자 및 반주자는 인원에서 제외)의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며, 참가신청 접수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30일 오후 6시까지다. 대회카페(https://cafe.naver.com/thelotussutra)에서 참가신청서(본 대회 소정양식, 명함판 사진 1매)를 내려 받아 작성 후 합창단 소개자료와 함께 제출한다.

신청방법은 방문접수, e-mail접수, FAX접수(당일 원본 제출) 등이며 접수처는 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 교육부(충북 단양군 영춘면 구인사길 73 구인사 교육부)이다. 이메일은 7315edu@naver.com, 전화 (043)420-7315, 7318. FAX (043)420-7399이다.

경연은 예선과 본선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예선은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진행하며 지정곡 1곡(제9수학무학인기품)으로 한다. 본선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지정곡 1곡(제20상불경보살품)과 자유곡 1곡으로 진행한다.

시상은 대상 1천만 원, 금상 3백만 원, 은상 2백만 원, 동상 1백만 원, 장려상 5십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태종 총무원 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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