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만수사 옹벽 15m 무너져

부산 연제구 만수사는 251mm 폭우로 옹벽이 붕괴되는 피해를 입었다.

폭우로 인해 부산 연제구 한 사찰의 옹벽이 무너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부산 연제구 만수사(주지 성인) 옹벽이 87일 내린 폭우로 사찰 옹벽이 15m가량 무너졌다.

옹벽은 만수사와 인접한 주택가 계단 옆길에 위치한다. 다행히 옹벽이 무너질 당시 행인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보고됐다.

주지 성인 스님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며 현재 안전을 위한 조치가 되어 있어 큰 문제는 없는 상황이라며 또 다시 태풍 예보가 있어 걱정이 되어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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