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전국재해구호협회 통해 기탁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사진>이 최근 이어지고 있는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수해민들을 위한 기금을 기부했다.

진제 스님은 87일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해 구호 성금 1000만원을 쾌척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제 스님은 평소 법문을 통해 참나를 찾는 참선수행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내 몸 같이 돌보는 동체대비 보살행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해왔으며, 솔선수범하여 실천해왔다.

실제 진제 스님은 지난 강원도 산불과 코로나19 확산 사태, 각종 수해 등 국가 재난이 있을 때마다 앞장서서 기부를 해왔다.

또한 10억 원을 출연해 세 자녀 이상을 둔 가정 100곳을 선정해 10년 동안 매년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부처님오신날과 연말연시에는 조계종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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