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월선원 인도만행결사 태화산 예비순례 두번째 일정은 폭우와 함께 진행됐다. 하지만 결사대중들은 담담하게 묵언 속에서 본래 계획된 대로 일정을 소화했다. 

휴식 시간 신발을 점검하는 비구니 스님의 모습
이번 두번째 순례는 지객 원명 스님을 선두로 2조가 앞서 걸었다. 
마을 어귀를 묵언 속에 조용히 걷고 있는 결사 대중들의 모습
발이 젖어 물집이 잡히거나 부르튼 이들을 김명숙 의료팀장이 치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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