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나눔의집 임원 직무 집행정지 거둬달라”
조계종 “나눔의집 임원 직무 집행정지 거둬달라”
  • 신성민 기자
  • 승인 2020.07.29 18:12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변인 명의 입장문 발표

경기도가 내린 나눔의집 이사들의 직무 집행정지 조치에 대해 조계종이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조계종은 729일 대변인 삼혜 스님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나눔의 집전체 임원에 대한 직무 집행정지 결정을 즉각 거두어 달라고 밝혔다.

대변인 삼혜 스님은 입장문에서 최근 경기도에서 나눔의 집 임원 전원에 대해 직무 집행정지 처분 결정을 내렸다면서 광주시와 경기도의 대대적인 감사를 통해 나눔의집의 과오가 확인되고, 광주시나 경기도의 행정처분 결정이 내려진지 얼마 되지도 않았다. 그럼에도 경기도는 또 다시 법적 근거와 권한, 그리고 구성원조차 공개하지 않은 <민관합동조사단>이라는 임의기구를 만들어 과도한 조사를 진행했다고 지적했다.

어어 더욱이 조사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나눔의집 전체 임원에 대해 직무를 정지시킨 결정이 과연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처분인지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계종은 법적 근거와 권한, 그리고 구성원조차 제대로 밝히지 못하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활동을 즉각 중단해 줄 것을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요구했다. 조계종은 객관과 공정은 사라지고 편견과 편향에 사로잡힌 이들에 의한 조사는 오히려 혼란과 갈등만 증폭시킬 뿐이라며 경기도의 이러한 행위는 나눔의 집에 대한 경기도의 감사결과를 스스로 부정하는 행위와 다름 아니며, 나아가 공정사회를 추구하는 이재명 지사님의 소신과 정치철학과도 정면으로 배치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나눔의 집이 참회와 발원으로 다시금 일어설 수 있도록 이재명 지사님의 현명한 판단을 요청드린다면서 “‘나눔의 집또한 그동안의 광주시와 경기도의 감사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변화와 쇄신을 위한 모든 노력을 경주해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깨불자 2020-07-29 20:16:19
종단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SNS에서도 현대불교
뉴스를 받아보세요
많이 본 기사

주간베스트2020 7/17 ~ 7/23

순위 도서명 저자 출판사
1 칸니 명상 : 아나빠나삿띠와 위빳사나수행의 입문서이자 안내서 수망갈라 / 차은숙 운주사
2 원빈스님의 금강경에 물들다 원빈스님 이층버스
3 요가디피카 (아헹가요가1) 육체의 한계를 넘어 아헹가
현천스님
선요가
4 낡은 옷을 벗어라 : 법정스님 미출간 원고 68편 수록 법정스님 불교신문사
5 법구경 이야기 (1) 법구경 주석서 무념 응진 옛길
6 약사경 현담스님
7 읽기만 해도 보리심이 샘솟는 원빈스님의 천수경 원빈스님 이층버스
8 성자와 범부가 함께 읽는 금강경 김원수 청우당
9 선불교개설 정성본 민족사
10 지장경을 읽는 즐거움 정현스님 민족사
※ 제공 : 불서총판 운주사 02) 3672-7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