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정토원 법당에서

김해 정토원 신도회는 정토원 선진규 원장의 49재 막재를 7월 26일 정토원 대법당에서 봉행했다.

봉화산 정토원의 선진규 원장의 49재 막재가 엄수됐다.

김해 정토원 신도회는 정토원 선진규 원장의 49재 막재를 726일 정토원 대법당에서 봉행했다.

선진규 원장은 김해 봉화산 봉우리에 호미든 관세음보살상을 조성하여 심신, 사회, 경제, 사상의 개발을 목표로 생산 활동과 계몽운동을 주장했으며 불교혁신을 위해 노력했다.

막재에는 사단법인 광주 전통불교 영산재 보존회 회장 월인 스님, 고성 적멸보궁 지성 스님, 김해 금강사 법장 스님, 하재길 대한불교청년회 회장, 권양숙 여사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참석했다.

법문을 하고 있는 월인 스님.

월인 스님은 법문을 통해 불교의 포교와 화합을 위해 노력한 큰 분이셨다장마 가운데 이렇게 해가 밝게 비취는 것도 마치 광명의 빛을 일러주는 선진규 법사의 마지막 당부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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