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개막, 전시 8월 22일 까지

현지영 작가의 개인전 ‘예술을 통해 경험하는 명상의 시간, 내 마음을 볼 뿐’이 김해 동림선원에서 은암문화센터 1층 은암갤러리에서 7월 25일 오픈식으로 시작을 알렸다.

명상을 주제로 작품의 세계를 열어가는 현지영 작가의 개인전이 시작됐다.

현지영 작가의 개인전 예술을 통해 경험하는 명상의 시간, 내 마음을 볼 뿐이 김해 은암문화센터 1층 은암갤러리에서 725일 오픈식으로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에는 은암문화재단 이사장 신공 스님, 부산 용두산 미타선원 주지 하림 스님, 허성무 창원시장 등 사부대중150여명이 참석했다. 현지영 작가의 전시는 725~822일이다.

 

개막식은 내빈소개 개식사 현지영 작가 소개 작가 인사말 작품소개 은암문화재단이사장 인사말 허성무 시장 축사 축가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이사장 신공 스님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은암문화재단 이사장 신공 스님은 인사말에서 선 수행과 마음 치유의 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은암문화센터에서 명상을 주제로 개인전을 개최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작품 세계를 통하여 바쁜 일상에서 단비 같은 무위(無爲)의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지영 작가가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현지영 작가는 명상을 통해 극락세계를 표현한 것이요, 알아차림을 통해 무상과 무아의 지혜를 얻으면 내 마음속의 아미타불을 만날 수 있고 그림으로 표현했다내 마음에서 일으키는 번뇌를 관찰자의 입장에서 바라볼 수 만 있다면 지금 이순간이 극락세계가 된다며 작품을 소개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새로운 문화의 가치를 만들어 내고 예술작품을 통한 명상의 시간으로 선 수행과 명상수행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 길 바란다갈등과 대립, 이기주의에서 인간성 회복의 지표로 삼는 쉼을 얻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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