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종합사회복지관 가정방문 장학금 전달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이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가정방문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장학금 전달 전, 서은해 관장과 복지관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장학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 및 청소년 25명에게 전달했다.

문수복지재단 산하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이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복지관 서은해 관장 및 직원들은 코로나 예방을 위해 직접 가정을 방문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용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서은해)74가정방문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장학금은 총 720만원으로 저소득 가정 아동 및 청소년 25명에게 각 전달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각 가정을 직접 방문, 예방에도 힘을 기울였다. 장학생은 지역 내 초등학생 3, 중학생 5, 고등학생 11, 대학생 6명으로 소외 계층 저소득 가정 내 성실하고 모범이 되는 학생들로 선발됐다.

장학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업, 개인 등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매년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은 장학생을 선발하고 후원하고 있다.

서은해 관장은 성실하고 건강하게 자라 자신의 꿈을 키우고, 나아가 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으로 성장 할 것이라 믿는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예지(가명)학생은 이번해 사회복지과에 입학했다. 복지관의 후원과 관심으로 대학교도 입학 할 수 있었다훌륭한 사회복지사로 성장해 먼저 베풀고 나누고 싶다. 감사한다고 인사했다.

한편,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1일 제4대 관장 취임식을 복지관 내 강당에서 개최했다. 새로 취임한 서은해 관장은 25년 간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근무하며 지역 내 복지를 위해 활동해 온 베테랑이다.

서은해 관장은 소외 된 곳을 희망찬 곳으로 밝히고 더 좋은 세상을 위해 노력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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