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까지 접수, 총상금 1억 3000만원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에서는 2020년 제17회 대원상 후보를 공모한다. 대원상(大圓賞)은 고(故) 대원 장경호 거사의 뜻에 따라, ‘세상을 위한 불교’라는 기치 하에 불교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고, 21세기 현대사회에 적합한 새로운 포교방법을 창출 ? 장려하기 위해 시상하는 상이다.

출가, 재가 나눠 공모 진행
상금 1억3천만원으로 증액
9월 21일~10월 8일 접수


2003년 제정되어 매년 시상하는 대원상은 출가 부문, 재가 부문으로 나눠 공모한다. 2020년 상금 총액은 제16회(2019년) 보다 5,000만원 증액된 1억3천만원 이내이며, 시상 종류별 상금도 대폭 상향되었던 16회와 동일하게 대상에 1천만원~2천만원을, 특별상에 5백만원~1천만원을, 장려상에 3백만원~6백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서류 제출은 대한불교진흥원 홈페이지(www.kbpf.org)에서 소정양식을 내려 받아, 우편이나 직접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2020년 9월 21일(월)부터 10월 8일(목)까지다. 

한편, 대원상(大圓賞)은 대한불교진흥원의 설립자인 대원 장경호 거사의 뜻을 기리고 ‘세상을 위한 불교’라는 기치 하에 21세기 현대사회에 적합한 불교정신과 사상의 보급과 전파를 위하여 모범적으로 정진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천만원~2천만원을, 특별상에 5백만원~1천만원을, 장려상에 3백만원~6백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현재까지 스님 24명, 재가자 47명, 단체 34곳에 상을 수여했다. (02)719-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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