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 부산항 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

부처님의 불제자로 살아가며 지극한 마음으로 계를 받아 지킬 것을 서원하는 법회가 개최된다.

조계종부산연합회(회장 원허)711일 오후 3시 부산항 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 5층에서 3회 삼귀의계·오계 수계대법회를 봉행한다.

조계종부산연합회는 매년 마다 법회를 열고 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불자다운 삶을 살아 갈 것을 당부했다.

수계법회 삼사 칠증사는 전계대화상 성우 스님(조계종 전계대화상), 갈마아사리 수불 스님(조계종부산연합회 초대회장), 교수아사리 수진 스님(조계종부산연합회 2대회장)이며 존증아사리는 지현 스님(송광사 율주), 지운 스님(동화사 율주), 경성 스님(해인사 율주), 심산 스님(조계종부산연합회 3대 회장), 덕문 스님(통도사 율원장), 만초 스님(전법도량 의장), 원허 스님(조계종부산연합회 회장)으로 계단이 구성된다.

조계종부산연합회는 수계는 삼보를 믿고 의지하는 마음에서 물러서지 않겠다는 다짐이며 참된 나를 찾아가는 행복한 삶의 길잡이이다삼귀의계·오계 수계를 통해 불자로써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051)501-7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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