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중앙박물관 전 사무국장 도헌 스님

승려복지회 첫 스님 사무국장에 임명된 도헌 스님.

조계종 승려복지회에 처음으로 스님 사무국장이 임명됐다.

조계종(총무원장 원행)은 6월 24일 전 불교중앙박물관 사무국장 도헌 스님을 승려복지회 사무국장으로 임명했다. 스님 사무국장이 임명됨에 따라, 박종학 사무국장은 원래 보직인 차장직으로 직무명칭이 변경됐다.

도헌 스님(재적본사 금산사)은 지광 스님을 은사로 1991년 수계(사미계)하였으며, 중앙승가대학교를 졸업하고 보광사 보광선원에서 안거수행했다.

불교중앙박물관 사무국장에는 법은 스님이 임명됐다. 법은 스님은 정화 스님을 은사로 1996년 수계(사미니계)했으며, 운문사 승가대학 및 중앙승가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송지희 기자 jh35@hyunbul.com

불교중앙박물관 사무국장 법은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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