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까지 전시
온라인 도슨트 투어 제작

탑골미술관(관장 희유)은 기획초대전 ‘공예동행(工藝同行)’을 7월 7일까지 연장한다.

탑골미술관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한뼘미술관’이라는 슬로건으로 전시장 내부에서도 서로의 안전을 위해 적정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관람을 위해 손소독부터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및 전자출입명부(KI-Pass)를 통해 감염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한 관람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전시장을 찾지 못하는 관람객을 위해 온라인 도슨트 투어를 제작했다. ‘공예동행’ 온라인 도슨트 투어는 서울노인복지센터 유튜브 채널 탑골 TV,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작품마다 자세한 소개를 통해 현장에서 관람하는 듯한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공예동행’은 전주희 큐레이터의 기획으로 공예라는 한 분야를 걸어가고 있는 7명의 공예가가 각자의 해석으로 일상 사물을 새롭게 구현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평범했던 일상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있는 지금, 공동체에 대한 의미를 돌아보며 ‘동행(同行)’에 주목하자는 화두를 전하고 있다.

전시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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