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이전 개소식 봉행

포교사단 경남지역단은 6월 13일 창원 성산구 하이페르 14층에서 포교사단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진행했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경남지역단이 사무실을 이전 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경남 포교사단은 이전 개소식을 봉행하고 전법과 수행을 위한 도량으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포교사단 경남지역단(단장 박해덕)613일 창원 성산구 하이페르 14층에서 포교사단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전 개소식에는 포교사단 지도법사 허경 스님(쌍계사 포교국장), 성주사 법안 스님. 진불선원 무아 스님, 방창덕 포교사단 단장, 박해덕 경남지역단 단장, 정분남 부산지역단 단장 등 300여 포교사들이 동참했다.

개소식은 금강경독송 육법공양 현판식이 이어졌으며 법회는 삼귀의 반야심경 포교사의 다짐 노래 코로나19극복을 위한 발원문 낭독 연혁보고 내빈소개 인사말축가 사홍서원 순으로 마무리 됐다.

지도 법사 허경 스님이 포교사들을 격려하고 있다.

지도법사 허경 스님은 인사말에서 포교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협력해주시는 경남 포교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경남지역 포교사들은 어렵고 힘들 때 마다 포교를 위해 굳건히 나갈 수 있는 힘이다고 격려했다.

박해덕 경남포교사단 단장은 "전법을 위한 공간이 새롭게 지어졌다"며 "더욱 포교를 위해 진력 할 것"이라 의지를 전했다.

박해덕 경남포교사단 단장은 성주사의 도움으로 첫 사무실을 개소했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더 감사한다경남지역 포교사들의 수행 정진 활동에 매진하는 계기가 되고 모범적인 지역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방창덕 포교사 단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방창덕 포교사 단장은 경남지역 단장을 중심으로 새롭게 마련된 보금자리를 중심으로 수행정진력을 더욱 배가하여 가족과 이웃의 행복과 사회의 안녕을 기원 하 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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