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11월 1일, 전문해설사 자격증 취득

대한불교청년회 부산지구가 사찰문화 해설사 전문가를 양성한다.

대한불교청년회 부산지구(회장 김진희)가 제2기 사찰문화해설사 양성과정을 열고 전문가 양성에 앞장선다.

사찰문화해설사 양성과정은 7~102,4째 주 수요일 오후 7시 서면 영광문화원 3층에서 진행된다.

양성 과정은 사찰해설의 방법론적 이해(78) 불교 사상과 사찰문화 이해 (722) 불교 석조 문화재 이해 (812) 불교 회화 문화재 이해 (826) 사찰답사 (95) 사찰 구조물의 이해 (99) 사찰답사 (920) 전각과 본존불의 이해 (923) 목조 건축물의 이해 (1014) 사찰답사 (1018)이다. 양성과정은 현장실습 및 템플스테이로 마무리된다. 현장실습과 템플스테이는 12일로 진행되며 일정은 1031~111일이다.

사찰문화해설사 과정 강의는 박종안 포교사와 최우성 포교사가 맡는다.

박종안 포교사는 2008년 포교사가 되어 활동한 베테랑이다. 국제 포교사 자격증도 획득해 문화 포교사로 활동하며 외국인에게 한국 불교문화를 전하는데 앞장서왔다. 범어사 포교사회회장을 역임했으며 국제포교사회 부울경지부 고문이다. 포교사단 부산지역단 사찰해설 총괄팀장과 부단장을 담당하고 있다.

최우성 포교사는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사찰불교문화해설팀 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포교사단 중동부지역 총괄팀장을 담당하고 있다. 여래사 사찰문화 탐방, 범어사 금정불교대학 불교문화 특강, 금정불교대학 경주 남산 문화유적 탐방 등 현장 실습에서 생생한 강의 내용을 전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참가대상은 불교문화에 관심 있는 성인 누구나 가능하며 30명 선착순으로 접수 받고 있다. 수업료 및 교재는 무료이며 자격증 응시료는 5만원 별도이다. 051)78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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